가로되 청컨대 솔로몬왕에게 말씀하여 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얼굴을 괄시치 아니하리이다

주해사전 (6,244개)      

가로되 청컨대 솔로몬왕에게 말씀하여 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얼굴을 괄시치 아니하리이다

분류 ()
성경 11열왕기상02:17
서기 0 62

아도니야 욕심과 밧세바 시기가 인간으로 합했으나 솔로몬은 모정을 초월함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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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삭의 위치
왕상2:17
아비삭은 1:4에서 동침하지 않고 다윗을 모셨다. 아도니야가 왕이 될 때도 속에는 욕심이고 다윗이 노쇠하자 서둘다 왕이라고 선포하여 솔로몬이 왕이 확정되는 데 이용만 당했다. 아비의 여자는 아비의 하체이니 범하지 않아야 하는데 아비삭은 동침하지 않았으니 엄하게 따지면 아버지의 하체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다. 속에는 욕심이며 그 욕심을 이루기 위해 마음이 기울어 지는 눈이 좁아 지고 간악한 눈은 밝아져 밧세바의 시기를 앞에 세워 아비삭을 요구했다. 솔로몬은 어머니의 마음 고생과 율법의 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아도니야는 왕이 되어 안 될 사람이고 솔로몬은 왕이 되어야 할 사람이다.
아비삭은 넓게 보면 다윗의 여자다. 아비삭을 좁게 보면 다윗의 여자가 아니다. 넓게 보느냐 좁게 보느냐는 것은 그 사람의 내면 자세다.


2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