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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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성경 01창세기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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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잇사갈
유다나 레위나 요셉 지파는 이스라엘을 구원했거나 이스라엘을 떠받히는 거물들이어서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에 필요하다고 느껴 지고, 잇사갈과 같은 인물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단순히 성경공부 차원에서 기억하면 기억하지 잇사갈은 설교에 인용 되는 경우도 전무한 정도입니다.

2. 신앙의 필수 요소
저수지의 물을 담는데는 높은 축대가 필요하여 큰 바위들이 높이를 쌓아 가고 저수지에 담길 물의 압박을 맡게 됩니다. 큰 돌은 이렇게 큰 일을 합니다. 그런데 큰 바위만 있으면 저수지의 목적인 물을 담지는 못하고 모든 물은 다 새어 나갑니다. 큰 바위가 물의 압력을 맡고 둑의 높이를 담당할 때 큰 바위 사이의 자갈과 모래와 흙이 저수지의 목적인 물을 잡아 두는 일을 합니다. 잇사갈 스불론과 같은 이런 지파, 이런 인물, 이런 인격이 필요한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3. 양의 우리
'양'은 순종입니다. 주인 시키는 대로만 합니다. 그리고 주인이 필요하면 자기를 다 드립니다.
'우리'라 하심은 양으로 가득 찬 곳이니 순종으로만 주님께 헌신으로만 가득 찬 신앙입니다.

4. 사이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
'사이에' 순종하는 신앙에는, 무조건 믿고 나가는 이 순수한 믿음의 안에는
'나귀'는 일꾼입니다. 제 고집에 성질까지 있으나 이 것이 바로 일을 하는 원동력입니다.
'건장한' 언제든지 자기 맡은 일 하나를 넉넉히 감당할 준비와 자격과 각오가 되었습니다.
'꿇어 앉은' 주님이 이 땅 위에까지 낮아 지심처럼 복음의 짐을 지고 교회의 복음 운동을 해 내기 위해서는 자기를 충성할 자인 줄 알고 자기를 낮추어 주인이 짐을 싣고 일을 시키기에 마땅한 겸손과 충성과 종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언제든지 명령하시면 바로 출발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나귀는 말과 비슷하지만 말보다 작고 못합니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큰 일을 하지는 못하고 멋 있게 드러 나지는 못한다 해도, 오히려 매사에 자기 맡은 일을 철저히 감당하는 이런 평소의 충성 작은 일을 감당하는 잇사갈이 있어야 우리의 신앙이 허실 없이 빈틈 없이 바로 됩니다.

13.4.12.53/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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