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찌며
성경 | 02출애굽기2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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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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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갈고리'는 도망을 가지 못하게 걸어 놓거나 도망을 가려는 것을 낚아 채는 역할을 하는 고리니 타락 전의 우리 본성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 지지 않으려 하고 또 주신 부부끼리 순간도 나뉘지 않으려는 연결 집착성이 있었는데 악령이 자기 중심을 심어 이제는 인간의 숫자만큼 모두가 자기중심자가 되어 각 개인으로 보면 각 개인을 중심으로 한 구심력을 갖게 되는데 그 구심력이 인간의 숫자만큼 존재하여 10 명이 모이면 10 개의 구심력이 각각 따로 작동하여 10 개의 원심력이 되는 결과가 나타났고 이 것이 타락한 인류의 본질적 불행. 모두가 자기를 좋게 자기에게 유익한 것만 추구하는데 이 것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교회를 찢어 놓는 행위가 됨. 매 폭을 다섯으로 묶고, 그 다섯이 된 두 개의 막을 최종적으로 하나로 묶으려 하면 매 폭을 다섯으로 묶을 때보다 훨씬 수고가 많아 지는데, 거대한 두 쪽의 다섯 폭들이 겉 보기에는 하나로 대어 놓으면 붙어 있을 듯하나 타락한 우리 속의 옛사람이 들어서 그냥 대 놓고 있으면 자기 본 곳으로 돌아 가게 됨.
여기에서 필요한 것이 '갈고리'니 갈고리는 붙어야 할 것을 붙이기 위해, 떨어 져서 아니 될 것이 떨어 지려 하면 찍어서 끌어다가 붙여 버리는 역할을 함. 너는 네 것 먹고 나는 내 것이나 먹고, 너는 너 편한 대로 너 좋을 대로 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그리고 나는 나대로 살자는 이런 심리적 본성적 부패성을 쉽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편하게 마음대로 하라 하면 우리의 하나 되어야 할 교회는 그리스도의 한 몸 되는 일은 불가능하게 되니, 한 교회가 아무리 잘 되어 나가고 한 가정이나 한 개인이나 누가 그렇게 된다 해도 최종적으로 한 교회라는 이 목표를 버리면 모든 것은 헛 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양 쪽에 준비 된 두 고리들을 한 갈고리로 끌어다 붙이고 다시는 도망 가지 못하도록 단단히 결박을 할 것.
'금 갈고리' 교회들이 또는 가족이나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나 운동들이 하나 되자며 무척이나 열심을 내고 시끄럽게 세상에 광고를 하고 있는데 그 묶는 갈고리들의 종류는 별별 것이 다 있으니 회사의 합병처럼 경제의 이해관계 갈고리로 묶는 것, 명예로 묶는 것, 생존을 위해 묶는 등 종류도 많으나 그 것은 세월 지나고 환경이 바뀌면 또 다시 변할 것들이니 변하는 것은 죄 때문이요 그 것은 세상적인 것. 믿는 우리의 자기 단속은, 우리들의 부부와 자녀의 가정 가족 단합은, 우리의 한 교회 내의 단합과 교회들끼리의 단합 연결은 불변의 영원성 완전성으로 되어야 하니 '금' 갈고리로 둘을 하나로 만들어야 할 것.
두 교파가 합동을 하면서 회장과 조직 구성과 권한을 몇 %씩 나누기로 합의하는 것이 현재 모든 종류의 하나 되는 과정인데 이 것은 인간의 상술이며 옛사람의 절규일 뿐이고 성경은 아님. 영원성 불변성 완전성의 하나님과 진리 앞에 양 쪽이 맞추어 하나씩 묶어 가야 하니, 이 기준에 틀린 것은 한 쪽의 고리 50 개를 다 새로 만들어 단다 해도 그렇게 해서 양 쪽이 다 이 기준에 맞추어야 하며 이 기준을 빼고 맞추는 것은 맞춰 봐야 하나님 모실 성막으로는 불가능함.
'연합하여' 이렇게 바로 된 연합한 하나인 교회가 되고 그렇게 되지 않은 것은 하나인 교회를 찢거나 찢으진 교회를 하나 되지 못하게 하려는 잔인함이 되며, 우리는 각자가 하나님과 진리로 자기를 만들고 맞추고 고치는 동시에 자기 주변에 주신 모든 것과 짜여 지며 맞추어 나가되 항상 고리 50 개와 금 갈고리로 연합 되어야 함을 기억할 것. 연합이란 보통 다른 둘인데 하나로 묶는 것을 말하나 교회의 연합은 원래 하나인데 두 곳의 둘로 맡기셨다가 길러 가며 고쳐 가면서 최종적으로 하나를 만들어 가는 하나님의 섭리. 부부도 남자에게서 여자를 취하였으니 원래 둘이 아니라 원래 하나였고, 이 하나를 둘로 살게 하다가 하나로 묶고 하나로 살면서 서로를 고치고 협조하다 보면 나중에 진정한 하나가 되는데, 하나가 하나로만 그냥 있는 것과 하나가 둘로 나뉘어 져 있다가 하나가 되어 하나답게 하나로 살게 되면 자유성으로 자원함으로 유기적인 관계로 하나가 되어 지니 하나가 그냥 하나로만 있으면 하나는 하나되 그 하나의 하나됨은 모르게 되고 하나가 둘로 떨어 져 있다가 시행착오를 거치며 하나가 될 때 이 하나됨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됨이며 그 자녀됨이 장차 우리가 영원히 피조물이며 하나님 자체는 아닌데 하나님됨에 나가는 기본이 됨.
한 성막을 이룰찌며' 이런 최종적인 단계가 되어 질 때 우리는 하나님을 모실 수 있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으니 하나님을 모신 우리의 중생 된 영, 그 영이 그 영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몸의 모든 부분이 자꾸 신령하게 변화가 되어 지고 그 분량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우리 평생 노력함에 있어 자기 개인의 내부의 성화와 함께 우리 전체가 한 몸이 되는 이 면도 동시에 노력해야 하는데 성막의 첫째 앙장의 제조 과정에서 특별하게 자세히 배울 수 있음.
신약은 간단히 원리를 신령하게 가르쳤고, 구약은 그 신약의 간단한 원리를 눈에 보이는 제도와 모습을 통해 아무리 어려도 알 수 있게 가르친 것.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