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찌어다 저희가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성경 | 42누가복음22:3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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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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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주님께 자기를 다 맡기지는 않아 놓고 자기 책임 지라 하니까 주님이 어떻게 책임을 지겠습니까? 신앙이 없으면 전도여행에 전대에 금 은 동을 넣어야 되고 신앙이 없으면 두 벌 옷도 챙겨야 되고 두벌 옷 가지고 안 되면 열 벌 옷도 챙겨야 됩니다.
예수님이 잡혀갈 때 직전에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내가 보낼 때에 전대가 없어 부족하였더냐 주머니가 없어 부족하였더냐 양식이 없어 부족하였더냐 주님 보낼 때 아무 부족함도 없었나이다. 이제는 전대를 마련하라. 이제는 금도 가지거라. 험악한 세상 칼 없이는 못 산다. 주님 계실 때는 제자들이 왜 검 없이 칼 없이 살았지요? 주님이 칼을 없는 가운데서 만드신 창조주니까. 칼을 휘두르는 사람을 주님이 막으면 말씀 한 마디로 막히니까. 주님이 계실 때는 주님이 전부였기 때문에 전대도 먹을 것도 칼도 필요 없었는데 주님 가시는 마지막이 될 때는 칼이 없는 자는 무엇을 팔아 칼을 살아? 겉옷을 팔아 칼을 사라. 검이라고 그랬습니다. 우리 말로 말하면 칼입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칼을 쑥 뽑아 빼면서, 여기 검이 둘 있나이다. 그럴 때 주님이 뭐라 하셨던가요, 오 정옥 선생님? 족하다 그러셨지요. 족하다. 됐다 알았다 네가 가졌구나 그만 두자. 얼른 들으면 이 칼을 준비해 놓고 있으니까 그 칼 잘 가졌다 복음 운동에 앞을 막거든 휘두르거라 그리 이해했겠지요. 그리고 주님이 잡혀갈 때 대제사장의 집의 사환이 말고라는 사람이 주님을 끌고 갈 때 베드로가 금방 주님이 검 둘을 빼 들 때 족하다 하셨으니까 그 검을 휘둘러서 말고의 어느 쪽 귀를 쳤던가요? 말고의 어느 쪽 귀를 쳤다는 것이 성경에 안 나온다 왼쪽 귀다 오른쪽 귀다 어느 것이 맞는가요? 말고의 오른쪽 귀를 벱니다.
칼 소리 나오니까 베드로가 얼른 칼 두 자루를 내놓고 주여 여기 검 두 자루가 있나이다. 주님이 족하다 하고 말았습니다. 왜 족하다 하고 말지요? 말이 안 통하니까. 그 데리고 백날 말해봐야 말이 안 통하니까. 그래서 거기까지만 말씀하시고 그 다음에 주님이 잡혀 갈 때 그 검으로 말고의 오른쪽 귀를 칠 때 주님께서 검을 가진 자는 검으로 망한다. 검을 가진 자는 검으로 망한다. 아까 베드로가 검을 주님 앞에 들이 민 그 검은 전도여행에 가지라는 검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서양 선교사들이 아프리카 전도여행 갈 때는 다 칼 차고 전도여행 다니고 그랬거든요. 선교사들 총도 가지고 다니고 그랬거든요. 검 없이 총 없이 전도여행을 다녀도 그들이 돈은 가지고 다녔거든요. 성경을 한쪽으로 잘못 읽어 놓으면 성경 안다 하고 성경 속에서 성경 가지고 이단 됩니다. 양면 전체 면을 알아야 됩니다.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 세상 수단을 말하는 겁니다. 세상은 칼로 상대방을 죽이고 내가 살아남는 것이 세상입니다. 네가 죽이고 내가 살고. 이게 세상 약육강식의 전쟁터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