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주해사전 (6,244개)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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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42누가복음10:1-2
서기 0 56

'칠십인'
믿는 사람이면 한 명도 빠짐 없이 아무리 어려도, 열두 사도가 핵심이며 열두 기둥이며 그 다음 70은 열두 사도로 인하여 교회를 책임지는 핵심 교인들, 핵심 지도자들 그리 말할 수 있는 70인데, 열둘만 가지고도 신약 교회의 대표라 전부라는 뜻은 있습니다. 70이라 말은 하나하나 헤아려 하나도 빠지지 않고, 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열두 사도란 말은 오늘로 말하면 열두 목회자라. 목회자라는 말은 모든 교인이 다 포함 되어 있으니까. 70인이라. 목회자뿐 아니라 모든 교인들까지도. 달리 70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각처로 둘씩 보내시며. 이들이 가는 곳곳마다 누가 가신다고요? 주님이 가고 계십니다. 친히 가시려는 각동각처에 주님은 가지 않고 주님 대신 70문도 따르는 모든 이들을 둘씩 보내어 주님이 둘을 통해서 가고 있습니다. 외부로는 70문도요 속으로는 주님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각동각처로'
각동각처로 보내셨더라. 이곳저곳 이런 형편 저런 형편 할 것 없이 전부. 부자 동네도 보내고 가난한 동네도 보내고. 복음을 애타게 기다리는 곳도 보내고 복음을 강하게 거부하는 곳에도 보내고. 될 만한 데도 보내고 되지 않을 만한 데도 보내고. 여기 각동각처는 모든 종류의 현실 형편 지역 인간 전부를 말합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이게 주님의 고통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다. 일군들은 뭐라 그러지요? 목회자들은 뭐라고 그럽니까?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마음은 생각은 보통 어떻게 돌아갑니까? 여기 일군은 있는데 일할 곳이 없어 추수할 것이 없어 추수거리 좀 많이 챙겨 주소서 이게 일군들의 기도입니다. 주님은 추수할 것은 많다, 일군이 적다. 일군들은 일군은 여기 있나이다 일군은 많습니다 추수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 말씀이 맞겠습니까? 우리 말이 맞겠습니까?
한 해 목사 1만 명씩 쏟아 놓고 있습니다. 5,6천 명은 밑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한 해 한 5,6천에서 1만 명 정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군은 차고 넘칩니다. 추수할 것이 없어 난리랍니다. 주님은 추수할 것은 많다, 일군이 적다. 그 다음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일군다운 일군이 없습니다. 자칭 일군이라는 사람은 차고 넘치는데 주님 보시기에 추수할 일군은 보이지 않습니다. 일군이 많은데 왜 그러시는가. 추수할 것이 많이 보이는 일군, 그는 일군입니다. 그냥 일군이라는 말만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일군이 아닙니다.

'칠십인'
70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셨더라. 열두 제자만 보낸 것 아닙니다. 사도 열둘도 보냈지만 70인도 보냈습니다. 신약은 목사라고 특별하고 전도인이라고 따로 있는 것 아닙니다. 믿는 사람은 전부가 주님 앞에 믿음을 전해야 되는 전도인이고 믿되 어떻게 믿어야 될지를 알게 된 사람은 믿되 어떻게 믿어야 되는지는 모르고 아무렇게나 믿으면 되지 하는 사람들을 어찌 믿어야 될지를 전하여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다운 일군이 없어 마구 논밭에 곡식이 익은 상태에서 곪아 떨어지고 아니면 떨어져 도망 다니고 하는 겁니다.

'보내시며'
보내는 곳은 꼭 사는 곳을 떠나야 파송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살고 있는 내 현실, 현재 살고 있는 바로 이 현실, 내 가정에 주님이 나를 파송하고 계십니다. 내 현실에 나를 파송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나 아니면 안 되는 곳을 각각 정하여 인도하고 계십니다.




11.11.11.금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