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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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성경 19시편119:141
서기 0 119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나는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는 것이 맞지요. 만들기도 진흙 한 줌으로 만들었으니 미천한 것이 맞지요. 만든 것도 흙 한 줌 밖에 안 되는 것이 하는 짓은 전부 다 흙으로 돌아갈 이런 일만 하고 있으니 출신도 미천하고 하는 일도 전부 다 만물에게까지 멸시를 당해야 하지만,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법도 주의 말씀. 주의 말씀을 지켜야 될 법도로 알고 기억하고 순종하는 말씀 때문에 우리는 미천하지 않고 귀합니다. 멸시가 아니라 영광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고무 풍선이 부풀어 올라 빵빵하게 그 아이들 노는 놀이터에 그렇게 인기 있고 여러가지 모양이나 바람 빼 버리고 나면 어디 갔는지 흔적도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크기도 작고 허무하고 그 어느 짝에 쓰겠습니까? 바람 뺀 풍선. 바람이 들어간 풍선. 내나 그 풍선 그 풍선인데 바람 빼 버리고 나니까 그렇게 허무합니다.

말씀 때문에 우리가 우리지 말씀 때문에 인간이 인간이지. 말씀 때문에 인간에게 소망이 있고 살 가치가 있는 것이지. 말씀 빼 버리고 나면 어느 짝에 쓰게?




11.10.21.금새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