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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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19시편119:145 |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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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전심으로'
145절 안에 들어 있는 약속, 박 영민? 힌트를 드릴께요.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된다고요? 전심으로 부르짖을 것. 전심으로 부르짖으면 응답하마, 내가 여기 있다 나서주마.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약속이라는 말만 해도 되는데 우리가 미개하니까 약속이라는 말에 계약이라는 단어를 따로 만들어서 약속이 아니라 계약의 하나님 이렇게까지 강조를 하는 겁니다.
인격이 있는 사람이면 그 말은 짐승이 아닌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은 그 말인데. 인격자는 내가 해 봐야 되겠습니다 혼자 중얼거려도 인감 도장 찍은 것처럼 있는 힘 다하여 성실히 하는 것이 인격자입니다. 그 내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말할 것도 없고. 제가 그렇게 하지요 책임지겠습니다. 책임이라는 말 안 붙여도 인격자는 내가 해야 되겠네 했으면 스스로 무겁게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고. 그런데 내가 그거 좀 해 봐야 되겠네? 그보다 더 강한 표현은, 내가 그거 하겠습니다. 좀 더 강한 말은 내가 그거 하겠습니다. 책임지겠습니다. 한 단어 들어가면 훨씬 무거워 지지요. 제가 그거 약속하겠습니다. 굉장히 올라가지요. 약속은 안 지켜도 세상 법에 세우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세상 법에 세울 때 두 번 다시 딴 말 못하게 하려면 제가 계약했습니다. 그러면 그때는 상대방이 법에 세워 강제로라도 빼앗아 가 버립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표현이 있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모습을 닮은 사람, 어떤 사람이라고요? 인격자.
인격자란 자기 말에는 자기 전부를 기울여 책임 집니다. 자기 전부를 기울여서 책임 지고 싶은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랬다가는 상대방에게 나쁜 일 생길 때는 그 때는 할 수 없이 양해를 구하는 겁니다.
'부르짖었사오니'
그래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라 말이 성경에 나오면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누구 때문에? 나. 날 향하여 내가 문제다. 하나님은 듣고 계신다. 하나님은 네 마음에 네 입에 귀를 딱 대고 계신다. 아무리 소곤거려도 다 듣는다. 그러니 부르짖으니 않으니 어찌 들을꼬. 내가 문제입니다. 내가 내 문제 해결하기 위해 부르짖으라 합니다. 하나님은 귀가 밝으십니다. 내 귀 끝에 대고 들으십니다. 그런데 내게 문제가 있습니다. 인간 믿는 나한테 문제가 있어서 부르짖거라. 그러면 하나님이 들으실 것이고 아니면 네 말 듣지 아니하신다.
왜 부르짖어야 될까요 이 정진? 박 영민? 하나님은 잘 듣고 계시는데 내가 -- 하나님의 관심이 흐려진 것 아닙니다. 하나님은 내게만 쏟아 붓고 계십니다. 나만 되면 됩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께 응답 받으려면 부르짖어야 됩니다. 왜? 부르짖으면 간절이 있지요. 부르짖으면 간절해 집니다. 여기 뭐가 해결 되지요? 전심.
11.10.21.금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