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의 낙헌제를 받으시고. -- 제사 목적에 따라, 서헌제 낙헌제. 나는 꼭 이렇게 살면 좋겠나이다. 나를 주님께 바치고 싶나이다. 어떻게 좀 주님께 바치고 살아볼까. 이럴 때 제사를 서헌제라 합니다. 여기 낙헌제라는 것은 기뻐 즐거워 좋아서 드릴 때는 낙헌제라 합니다. 좋아서 드리는 제사.


잠깐 여기서 살펴 볼까요? 오늘 밤예배를 오시긴 오셨는데 안 오면 부모님이 난리 나니까 끌려 오는 사람은 무슨 제사가 아니라? 낙헌제는 아닙니다. 다 가는데 나만 안 가면 눈치 보일까 싶어서 자리 빛내 주는 분은 낙헌제는 아닙니다. 낙헌제는 내가 좋아서, 내가 기뻐서. 내가 오고 싶어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제사 무슨 제사일까요? 낙헌제입니다. 속죄제를 드려도 낙헌제로 화제를 드려도 낙헌제로. 그 어떤 제사를 드려도 모든 제사는 좋아서 기뻐서 드리지 억지로 마지못해서 드리면 이사야 1장에 하나님께서 제사를 내게 가져오지 말라. 이렇게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도 제물을 가져오지 말라. 보기 싫다 먹기 싫다.



11.10.14.금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