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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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성경 21전도서12:12
서기 0 67

'내 아들아'
신앙의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도록 맡겨 놓은 사람아. 결혼하여 낳은 아들도 부모의 책임이고, 신앙을 모르던 사람을 전도하여 믿게 한 사람도 부모와 자녀의 그런 관계가 되고 또 믿기는 믿었으나 어떻게 믿어야 될지를 잘 모르는 경우에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도 전부 부모와 아들의 그런 입장입니다.

내 아들아. 부모와 자녀의 관계. 먼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살펴 볼까요? 부모로 인하여 생긴 것이 누구지요? 자녀입니다. 부모로 인하여 생긴 것이 자녀라. 그 다음 먼저 살아보고 먼저 걸어가 본 사람이 부모라. 성공도 해 보고 실패도 해 보고 눈물과 기쁨을 먼저 겪어보고 가져 본 사람을 가르쳐서 뭐라 한다고요? 부모라 합니다. 그냥 집에서 보통 말하는 부모와 자식. 부모 말 들어 잘 된 사람도 있지만 부모 말 듣지 않고 끝까지 고집 세워 성공한 사람들도 많지요. 부모가 완전자가 아니라 그렇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부모와 정상적인 자녀라면 잘났든 못났든 살아 봤고 망해 봤고 성공해 봤기 때문에 남에게 창피해서 말 못하고 남에게는 경쟁자 될까봐 말 못해줘도 자기 자식에게는 망한 자기 경험을 가지고 너는 망할 길로 걸어가지 말아라. 이게 부모입니다.

여기 12절 시작이, 내 아들아. 하나님 빼놓고는 가장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사이. 자기니까. -- 내가 이랬으니 너는 실패하지 말아라.-- 이렇게 이야기하는 전도서 12장 12절입니다.

내 아들아 경계를 받거라. 내가 망해봤기 때문에 안다. 내가 땅을 치며 후회해봤기 때문에 안다. 너 마저 나 같은 꼴 당할까봐 사정한다. 이런 사정 담아서 마지막에 -- 하기를 책 저술하는 것 자랑하지 말아라. -- 책을 내면 -- 돈도 벌리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네 입에서 책을 지어 내는 순간 그 책에 담겨 있는 걸 한 자 한 자가 남아 있는 시기까지, 그 글이 영향 미치는 가정마다 네가 전부 책임 가져야 한다. 함부로 짓는 것 아니다.




11.10.12.수밤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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