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또 하나님이 나오지요. 계약의 하나님.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주의 뜻대로 우리에게 살아라고 요구하시고 주의 뜻대로 산 것만큼 의라고 하나님은 판단해 주십니다. 그러면 누가 뭐라든지 말든지 믿는 사람은 여호와 -- 오늘 주일 새벽 바뀌는 일기 속에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주님이 옳다는 판단만이 옳은 것이고, 다른 소리 하면 다 똘똘 뭉쳐 쓰레기통입니다. 불 지르는 것 -- 영원한 영계의 지옥이 된다면 되돌이키지도 못합니다.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주님의 성실하심입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자식에 대한 부모의 애착이, 부모의 소망이 성실하면 놔 둡니까? 하나님은 착오가 있으십니까?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전지와 전능이 성실함으로 우리를 빈틈 주지 않으시고 쉴 틈 주지 않으시고 쉴 시간을 주셔도 쉴 시간 조차도 필요해서 주시기 때문에 주지 않으시는 겁니다. -- 없으면 안 되는 - 과정 일정 현실 지도 하고 계십니다.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왜 괴롭히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날 괴롭히는 것이 우리가 잘못 알아 하나님은 날 미워하시는가. 나는 데리고 온 자식인가. 이렇게 들볶아 대시다니. 아 좀 그냥 시내부자까지는 못 가도 신풍 부자는 만들어 주시고 대통령 정도 되라는 말도 아니고 시장 자리도 주시고. 우리는 그러한데 하나님은 왜 세 끼 밥 겨우 먹는 우리 만들어 주시고 조금 말씀 -했다 싶으면 단번에 뺨 올라오는 하나님인가. 철 없는 우리가 볼 때 하나님은 계모입니다. 계부입니다. 날 괴롭게 못해서 아주 난리입니다. 우리가 철이 없어 그렇습니다. 여기 있는 우리는 다 부모가 되어 봤으므로 실력이 없어 그렇지 실력 있고 돈만 있으면 참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시켜야 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요. 참 많습니다.

여기 주께서 날 괴롭게 하심은.
분명히 이 성경 말씀은 괴롭힌다고 적어 놓았으나 알고 보면 어떤 말씀이지요? 주의 사랑은 주의 애정은 주의 날 향한 배려는 베푸시는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 은혜, 하나님의 배려, 하나님의 모든 종류의 은혜는 믿는 우리의 생각이 잘못 돼서, 왜 날 이렇게 괴롭히시나. 내 생각대로 하나님을 바꿔야 되겠습니까? 하나님 생각대로 나를 바꿔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날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
기어코 하나님 아버지를 닮은 자녀를 만들어 놓기 위하여 순간도 눈 붙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 감사하고 있는 힘 다해서 졸졸 따라가는 오늘 하루 되도록 하십시다.




11.10.02.주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