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절이 여호와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계약의 하나님, 꼭 말씀 그대로의 하나님. 이 얼마나 우리에게 위로며 이 얼마나 우리에게 의뢰며 얼마나 크신 복인지 하나님의 은혜가 많지만 여호와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이 은혜 하나만 가지고 평생을 헤아려도 끝이 없는 무한한 세계에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무한의 하나님, 나를 선대하시려고 말씀을 주셨고 그 말씀의 내용을 보니 전적 은혜라 황공하여 몸 둘 바를 알지 못해야 정상입니다. 일대일의 계약도 없어서 모두들 탄식인데 난리들인데 전능자 절대자 무한의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날 상대로 일대일의 계약을 마련해 주시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하나님이 뭐가 아쉬워 계약을 선포하시고 도장 찍었습니까? 그 계약이 일방적으로 우리를 착취해도 그저 감사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가요? 성경이 그렇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만드시고 영원토록 착취만 해도 그저 감사합니다. 영광을 돌립니다. 이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인데 믿는 우리들에게는 당신이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고 우리가 꿈도 못 꿀 하나님 자녀 자리로 올려 놓고 그 자리에 필요한 계약만 해 놓았습니다.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좋은 것 밖에 없습니다. 그 이름이 여호와입니다. 그리고 그 처리 내용 보면 전부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계약의 내용은 선대입니다. 후하게 퍼붓습니다.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나. 이게 여호와 계약의 내용입니다.

이런 계약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땅 위에서 나도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조금이라도 덕 볼 수 있게 할 수 없나. 그 사람 신앙 유익을 위하여 어찌 나 때문에 저 사람이 신앙 도움 될 길이 없나. 그냥 먹고 사는 것으로 도와 놓으면 탈이 많아서 쉽게 돕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눈에 보이고 두고 갈 세상 것이라도 우리는 조금 덕을 보이는 것이 옳습니다. 너무 지나치면 탈인데. 아무리 해도 탈이 나지 않는 것은 상대방 신앙의 유익을 위하여 내가 돕는 것은 이건 좋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성경을 보니까 여기까지입니다. 만유주 하나님 먼저 계약을 정하시고 제게 모든 자유 다 주시며 저를 이렇게까지 선대하셨으니 감사하고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저도 제가 접하는 사람, 있는 대로 노력하여 저 때문에 구원 유익이 되도록 노력하겠나이다.



11.09.30.금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