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절의 성경은 계명입니다. 지시하는 이 명령 하나도 빼지 않고 다 행해야 되는데 행하기는 커녕 배우는 것조차 언제 다 배우겠나이까? 주의 계명에 첩경이 있습니다. 그리 걸어가 보면 즐거워함이니이다. 오묘하여 기뻐 빠져 꿀맛을 알게 된 꿀벌이 저 죽을 줄도 모르고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꿀맛에 취하여 며칠 바짝 움직이다가 그만 일이 년 살 벌의 수명을 한 주간 안에 끝이 나 버린다고. 괴로운데 할 수 없이 한 것이 아니라 꿀맛 본 꿀벌의 그 기쁘고 즐거워 저 죽을 줄도 모르고 움직이는 그런 세계를 시편 1장에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말씀이 즐겁고 주의 계명이 즐거우면 바로 질러가는 사람이 되고 이게 어려워 세상 공부 세상 숙제를 받은 사람이 밀려서 가는 것처럼 이리 되면 이거 세상 공부보다 더 어려운 것이 성경입니다. 해 봐야 한 모퉁이 붙들고 알지도 못하면서 평생 시간 다 보냅니다.




11.09.22.목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