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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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성경 19시편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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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마음을 넓힌다니요? 마음을 넓히는 법은요? 세상만 보고 사는 사람의 마음의 범위와 천국까지 고려하고 천국까지 생각한 그 사람의 넓이와 어느 사람의 마음이 넓이가 넓을 것 같습니까? 비교도 되지 않겠지요. 세상을 살아도 신풍 안에서만 살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그 범위가 신풍 고을입니다. 그래서 신풍에 온 나그네를 쥐박습니다. 주민은 많고 나그네는 하나니까. 그런데 자기가 율촌 갈 생각하는 사람은 쥐박을 때 어디냐 물어보고 해룡이나 율촌에서 왔다면 봐 줘야 하겠지요. 그런데 여수 시내에서 왔다고 하면 패겠지요. -- 마음 좁은 사람이지요. 율촌면 소라면만큼 사는 사람, 여수 시내 순천 시내 둘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 이게 마음의 넓이입니다.

신풍 밖에 나갈 일이 없으니까 신풍 안에 들어 온 사람은 못 본 사람이니까 쥐어박는데 율촌면 - 다니는 사람은 거기까지만 생각하고 시내까지 갈 사람은 언제 시내에 신세질지 모르니까 조심하는 겁니다.

넓은 마음 좁은 마음 알겠습니까? 스무 살이 50대 부모 될 시간 넓이가 없어 오늘 스물만 생각하니까 오늘 주먹으로 싸우면 이기니까 대듭니다. 그 시간이 좀 넓은 시간을 마음에 품 20대 십년이 아니라 50대까지 수십년을 품어 마음의 넓이가 넓은 사람은 스물이 오십은 이기겠으나 내가 50대 맞아야 되니,-- 존대해 놓는 겁니다. 이런 사람 이런 마음을 넓은 마음이라 합니다. 마음은 운동장처럼 자로 재고 넓이로 비교 못합니다.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왜 내가 아니라 주님이 넓혀야 하지요, 양금자 선생님? 자기가 자기 마음을 넓힐 리는 절대 없으니까. 왜 안 넓히지요? 내 품 속에 다른 사람이 와서 주저 앉으면 나 손해 보니까. 도둑질을 삼 명이 해야 하는데 하나는 망 보고 둘은 들어가서 하난 던지고 하난 받아야 하지요. 그런데 훔치고 나서는 다 먹고 싶으니까. 그래서 그 동업이 오래 가지 못하는 겁니다. 내 마음을 넓혀 담 넘는 나도 수고했으나 망 보는 지는 얼마나 마음 졸였을까. - 또 혼자 물건 쥐고 담 넘어가는 것보다야 셋이 협력하면 훨씬 좋으니까 만약 -- 도둑질을 해도 이렇게 도란도란 대화해 가며 서로를 생각하며. 그 도둑놈의 마음은 그래도 넓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도둑놈의 마음에는 누가 없지요? 훔쳐 온 물건을 사오느라고 그 사람이 얼마나 땀을 흘렸겠으며 내가 쥐고 나온 그 방지를 얼마나 그 사람이 아끼는대 그걸 얼마나 무참하게 밟았으며, 도둑놈 셋의 마음 속에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의 수고는 그 사람의 자리에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그래도 도둑이 마음은 좁아도 세싱 모였으면 -들어가야 오랜 도둑질 할 건데 남 땀 흘린 것을 생각하지 않았으니 결국 도움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 그래서 결국 저것들끼리 들어 앉고 그럽니다.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주여 넓혀 주옵소서. 마음이 넓어야 됩니다. 어느 정도? 신풍을 마음 속에 다 품고 만약 율촌과 덕양 주시면 이것도 다 품고 여수 순천 주시면 이것도 다 품고 이 나라를 다 맡기시면 요셉처럼 이 나라도 넉넉하게 맡고. 하늘나라를 맡기면 맡지 않으실 겁니까? 이 거짓말쟁이들 이 사기꾼들, 창세기 3장에 그 지혜 같은 악한 지혜 멸망할 지혜 쓰는 사람들은 뭐라 하느냐면, 세상은 나에게 품을 것 없다. 천을 품었다 합니다. -- 이게 물에 넣어도 붓지도 않을 거짓말입니다.

마음을 좀 넓혀야 되는데 마음을 넓히면 제일 먼저 누구에게 좋지요? 나한테 좋습니다. 내 마음을 옳고 바르게 넓혀 놓으면 천하 어떤 인간의 그 무슨 말이라도 내 마음은 평안하고 내 마음은 상관 없습니다. 어항에는 미꾸라지 한 마리만 들어가도 엉망이 됩니다. 또랑에는 잉어 한 마리 퍼덕하면 큰일 납니다. 고래 들어가면 난리 납니다. 내 바다가 태평양 바닥 되면 천하 악한 인간 이단 비방자 다 갖다 놓아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습니다. 다 들어왔는데 태평양 자기의 것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 내가 우뚝 서야 인생 성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좁은 마음으로 주의 계명을 달려갈 방법이 있습니까? 주의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이래 놓았는데. 이게 계명이라 했는데. 그 이웃을 밟고 내가 우뚝 올라서야 하는데. 내가 그 자리 비켜 주고 이웃 세우고 내가좁게 앉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달려 갈 리가 없습니다.





11.09.21.수밤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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