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성경 | 19시편1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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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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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주의 율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복이 되는 말씀, 지켜야 될 이 법을 사모함으로 이 법이 내게 복이며 이 법이 내게 생명이며 이 법이 내게 - 사랑이며 모든 것이니 주의 율례를 항상 사모합니다. 사모하기는 하는데 그 사모에 내가 이르지 못하니 그 차이만큼 어떤 일이 생길까요? 마음이 사모하는데 행동이 따라가지 못하면 현실이 거기에 이르지 못하면 그 차이만큼 어떤 일이 생길까요? 실력은 전남대 정도가 되고 목표는 서울대가 사모되고 그 차이만큼이 20절에 마음의 상처가 되어 집니다. 백점은 꼭 받고 싶고, 사모함으로. 실력은 60점이고 그 차이가 되는 40점이 그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 방법이 둘입니다. 사모함을 없애면 됩니다. 뭐 사모함이 없는데 마음이 상할 일입니까? 그 목표 사모는 그대로 두고 내 신앙을 그 목표에 올리면 되어 집니다.
어느 것이 쉬우며 어느 것이 신앙이겠습니까? 백점을 사모하고 실력은 60점일 때 내 목표를 60점으로 내려 버리면 단번에 마음의 상처가 없어 집니다. 백점 목표를 그대로 두고 내 실력을 백으로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건 어렵습니다. 어려워도 백점 목표를 향하여 사모함에 내 실력을 올려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내 사모함을 60점으로 낮춰 바로 도달 시켜야 하겠습니까? 사모함을 없애면 쉽기는 하나 신앙은 아닙니다. 우리의 사모함이 하나님의 율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이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 하나님을 실제로 닮아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이 참 사람. 참 사람 되는 이 길을 그 율례를 따라가다 보면 그리 됩니다.
좁은 길 좁은 문, 들어가기도 어렵고 걷기도 어려운데 그 끝은 무엇이라고 그랬던가요 오 은아 선생님?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그 끝은요? 생명입니다. 넓은 문으로 들어가니 입문도 쉽고 가는 길이 넓어 친구도 많고 부딪칠 일도 없고 편하고 걷기 쉬우나 그 끝은 뭐가 된다고 했지요? 멸망입니다. 그 끝이 멸망이니 피해야 될 일입니다. 사모를 낮춰 버리면 누구든지 들어가기 쉽고 걷기 쉬우나 그 끝이 멸망입니다. 좁은 문 좁은 길로 들어가고 걷다 보면 땀은 흘려야 되고 수고는 해야 되나 그 끝이 생명입니다.
주의 율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그 말씀 따라 가는 것이 어려우나 그 말씀 따라 지켜 걸어가면 하나님의 목적에 도달하는 이 길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내 신앙이 현재는 그리 되지 않으므로 내 마음의 상처가 큽니다.
11.09.19.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