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절. 너희 돈주머니에, 전대입니다. 너희 돈주머니에 금돈 은돈 동전 금은동. 금전은전 동전. 어떤 돈이든 어떤 보배든 어떤 비용이든 들고 가지 말아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이 말씀 때문에 교회가 좀 건전할 때는 목회 나가는 사람들은 빈손 털고 자기 재산 하나도 없이 출발해라 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교인 입장에서는 보면서, 좀 고생하겠다 당연하지 않겠는가. 그러면 앞에 열두 제자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지요? 제 이름은 빼야 합니다. 목사가 고생해야 하지 않겠냐 하려면 나는 열두 제자 속에 들어가지 않고 지옥가야 한다 소리입니다. 그런데 -- 벌대로 욕할까봐 공회 목회자는 목회 나설 때 자기 돈 털고 가게 합니다. --. 목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그래서 직업 못 가진다면 신약은 목사가 교인이나 똑같기 때문에 아무도 못 가집니다.

-- 물질로 복음 운동 한다는 생각은 톨톨 털어서 하나도 가지지 말아라. 그 돈 왜 가졌느냐 왜 썼느냐 어떻게 모았느냐 어떻게 썼느냐 이게 문제지 돈 자체가 죄 되는 것 아닙니다.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전대에 넣고 가지 말아라. 두고 갈 땅의 것 땅의 준비물 땅의 실력. 세상 걸 챙겨서 복음 운동 하는데 이걸 가지고 가면 되지 않겠냐. 아예 털어라.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 다 털고 갔지만 롯은 데리고 갔습니다. --. 성경 전체를 읽지 않으면 한 성구 -- . 참 위험하고 참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목회자들이 흔히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 하면 하나님이 자식들 잘 되게 해 주겠지. 거저 주고 땅의 것 챙긴 사람입니다.

다 털고 가거라. 돈 가지고 가지 말라는 말 아니라 땅의 것 돈이나 기술이나 -- 복음 운동에 필요하지 않겠나. 완전히 털어 버려라.





11.11.04.금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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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아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질 수는 있다. 그러나 그 금, 그 은, 그 동이 네 것은 되지 말아야 된다.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아라. 자기 주머니에 든 자기의 금이 자기의 은돈이 자기의 동전이 자기 것이 아니라 자기 것 아닌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이 심부름 시키는 그만큼은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금' '은' '동'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아라. 전대는 돈 넣는 곳입니다. 네가 여행 중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그 주머니, 그 주머니 속에 백을 당하는 금, 열을 당하는 은, 어디든지 가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그런 잔돈 동전. 큰 거 작은 거 귀하게 쓰이는 거 천하게 쓰이는 거 가끔 쓰이는 거 자주 쓰이는 거 어느 거든 복음 전도에는 주님과 주의 말씀만 가지고 가라. 세상 보배를 가지고 복음운동하려는 생각은 털어 버리고 가라. 빈 걸로 가라. 주님이 넣어 주시는 것 주님이 챙겨 주시는 것은 얼마든지 가지고 가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아라. 어디 가는 여행이지요? 이 여행 어디 가는 여행입니까? 복음 전하러 가는 전도여행입니다. 복음 전하러 가는 전도여행에는 금으로 전도하고 은으로 전도해야 도움 되고 동으로 가지고 복음 운동의 속도를 빨리한다는 그런 생각은 톨톨 털어 빈 생각 비어 있는 생각으로 주님과 주의 인도만을 따라가거라. 그게 금 은 동을 가지지 말라 하는 말씀입니다.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아라. 복음운동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도움 되는 것도 아니다. 아예 돈으로는 성령 사지 못한다. 안 믿는 사람 돈으로 중생을 사는 것 아니고, 믿는 사람 신앙으로 길러 가는 일에 돈이 들어가서 건설 구원 되는 것은 아니다. 신앙의 건설은 하나님의 신적 요소가 우리에게 와서 역사를 해야 되는데 이 신적 은혜라는 것은 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니다. 대가가 될 수 없다. 더하기도 될 수 없다. 그래서 전도여행 그래서 복음 생활에 금 은 동을 가지지 말라 하는 것은 목회자로 나서지 않아도 전도인으로 나서지 아니해도 전도여행에 수고를 하지 아니해도 일반 믿는 사람이 자기 가정생활 하면서도 예수 믿고 신앙생활 하는 요 면은 금 은 동으로 하는 것은 아예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전도나 사명이나 복음 운동에 상관 없이 혼자 살아도 혼자 사는 이 생활이 주님 모시고 주의 말씀대로 살면 그게 바로 복음 생활이며 그게 바로 목회 생활이며 그것이 바로 전도생활입니다. 그래서 집의 생활과 나가서 생활과, 교인 생활과 목회자 생활이 다르지 아니합니다.

믿는 사람은 믿는 순간부터 전도인의 생활이며 증거 생활이며 이미 복음 전도 여행은 시작 된 겁니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요? 십 년간 집 밖에 한 번도 안 나갔는데 어떻게 전도여행을 했다고 그러느냐. 어떻게 여행을 했다고 그러느냐. 십 년간 제자리에 누워만 있어도 자기만 누워 있었지 시간도 움직였고 환경도 움직였고 주변의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서 다 움직여 병원에 십년을 누워만 있어도 여행을 하도록 하나님은 만드셨습니다.

몰랐으면 사명을 잊은 사람입니다. 전도여행인지 모르고 전도여행을 조심하지 않으면 이거 지금 크게 이탈 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믿는 우리에게 주신 이 인생 여행은 전도여행이다. 이 전도여행에 복음 전도에는 돈으로는 아니 된다. 아예 돈으로는 안 되는 줄 알고 그 다음 무엇을 준비하며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하라는 겁니다.


몇 절이라고요? 9절입니다.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무얼 가져야 하지요? 예수님께 배운 것, 예수님을 알게 된 것, 예수님을 닮게 된 것, 주님이 어떤 분이시며 주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요건 담고 가라. 요건 많이 담을수록 좋다. 많이 담을수록 좋다. 많이 가질수록 좋다. 주님을 담는 것은 덜 담았으나 돈으로 많이 보충하면 되는 방법이 있지 않겠느냐. 아예 그런 생각 하지 말아라. 복음운동이라는 것은 금이나 은이나 동으로 하는 것이 아니니라. 절대 아니니라.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
그 주머니를 왜 가지지 말라고 그러시는가. 딴 주머니 차지 말아라. 딴 주머니 차고 주님이 인도하지 않아도 다른 것으로 대용하지 말아라. 목회자가 목회하다가 주님이 내 노년을 책임 못 질 일이 생기면 연금 보험으로 막으면 되지. 요런 주머니가 딴 주머니입니다.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를 가지지 말아라. 딴 주머니 차지 말아라. 주님 주시는 것으로만 살아라. 주님 가지라는 것만 가져라. 주님 아니라도 되는 것, 주님 아니면 세상 것으로 내 것으로 대용할 수 있는 이것을 복음의 준비물, 복음의 보충물로 삼으면 큰일 난다. 이 말씀은 뜻을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주님께 자기를 다 맡기지는 않아 놓고 자기 책임 지라 하니까 주님이 어떻게 책임을 지겠습니까? 신앙이 없으면 전도여행에 전대에 금 은 동을 넣어야 되고 신앙이 없으면 두 벌 옷도 챙겨야 되고 두벌 옷 가지고 안 되면 열 벌 옷도 챙겨야 됩니다.

두 벌 옷 챙기지 말아라 신과 지팡이도 챙기지 말아라. 복음 운동 여행에 필수 최소한은 가지되 여벌은 가지지 말아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목회자들이 이 말씀 잘못 알아 놓으면 내 인생 교회가 다 책임을 져라 자꾸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교회마다 문제가 커지는 겁니다.

여기 금 은 동 전대를 가지지 말아라. 지팡이도 가지지 말고 신도 가지지 말아라. 예수 믿고 구원 얻고 예수 믿어 구원 얻은 사람이 신앙으로 자라가는 일에는 돈 가지고 세상 수단 가지고 세상 보물 가지고 세상 이런저런 필수품 가지고 다른 건 몰라도 아예 복음 운동에는 아예 세상 것 가지고는 아니 되느니라. 요거 하나 가르치고 계시는 겁니다.



11.11.11.금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