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안에서 발행하여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저에게 집을 주고 먹을 양식을 정하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로 저의 아내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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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11열왕기상11:18-19 |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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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열왕기상11:18-19
미디안에서 발행하여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저에게 집을 주고 먹을 양식을 정하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로 저의 아내를 삼으매
국제 정세를 훑어 보면서 우리 주변을 살펴 볼까요? 솔로모닝 타락하니까 마음이 돌아서니까 하나님은 곳곳에 반역을 만듭니다. 누구 잘못이라고요? 하닷 잘못이 아닙니다. 하닷은 누가 만든 거지요? 솔로몬 자기가 만든 겁니다. 반역이 일어나면 반역은 잡되 속으로 해결은? 저걸 잡을 게 아니라 누굴 잡아야 되요? 내 속의 옛사람을 잡아야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돌아 선 나는 덮어 놓고 이 놈 저 놈 반역 원수를 잡으러 다니면 끝장 나는 겁니다. 반역을 막으면서 속으로는? 내 속의 죄 나의 단점. 이게 원인입니다.
하닷은 어느 나라 사람이라고요? 에돔 민족입니다. 아예 이방 에서 계통입니다. 하닷이 솔로몬 영향력 안에 있다가 애굽으로 도망갔는데, 도망갈 때 애굽 바로 왕은 어떻게 해야 되지요? 다윗 때입니다. 다윗 때 에돔 나라를 정벌하되 하나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하닷이 에돔으로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다윗 밑에 솔로몬이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때는 이건 문제가 됩니까? 안 됩니다. 내 몸이 건강하면 우리 인체 내에는 암세포가 늘 있다 하지요? 누구든지 다 있답니다. 폐결핵 균이라든지 별별 병균이 있는데 내 몸이 건강하면 스스로 청소합니다. 그런데 내 몸이 약화되면 결핵균이라든지 암세포라든지 치고 나오는 겁니다. 이 땅 위에 죄인은 항상 있는데 솔로몬이 하나님과 멀어지니까 하닷이 솔로몬 나라를 엎을 수 있는 위협이 되는 겁니다. 이런 위협이 여로보암처럼 안에도 있고 밖에도 있고 별별 게 다 있는데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런데 이 하닷이 애굽에 갔을 때 애굽 왕 바로가 어떻게 했다고요? 쳐내지 아니하고 길러서 보호를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런 이치를 뭐라 하지요? 적의 적은? 이게 이스라엘 나라에서 도망왔거든요. 이걸 잘 살리면 어디로 간다고요? 다시 돌아가서 이스라엘과 싸울 겁니다. 애굽 나라는 이스라엘 나라가 강하면 무조건 손해 봅니다. 직접 전쟁하는 방법도 있고 에돔 민족이 전멸 당할 뻔했다가 살아난 하닷을 길러 놓으면 쓸 데가 있겠지요. 자기 처제를 줬습니다. 동서가 된 겁니다. 나중에 이런 자들이 하나님 나라가 약할 때 들어오겠지요. 세상 당연한 이치입니다. 쫓아냈다고 안심할 게 아니고. 다윗 때는 벌벌 떨었는데 또 솔로몬 때는 더 떨었는데 그래도 -- 카드는 길러 놓는 겁니다. 조금 강해지면 그만 뒷날에 쓸 수 있는 걸 우습게 여기는데 인재를 아끼고 기를 수 있어야 됩니다.
11.07.03.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