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성경 | 66요한계시록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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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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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6) 그 이마에 이름
① 금잔의 이마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그 이마는 음녀의 이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이마는 금잔의 이마다. 음녀는 성도의 마음을 빼앗아 가는 세상의 문화, 그 세상 문화의 손에는 술잔이 들렸고 그 술잔은 금잔이다. 금잔이니 영원 불변으로 안에 담은 것을 지켜 낸다. 안에 담긴 술은 인간의 맨 정신, 옳은 정신, 원래 정신을 취해서 돌아 버리게 만드는 것이니 인간 지식이다. 이 금잔의 이마, 이 금잔의 사상. 이 금잔의 사상을 보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적혀 있다.
② 비밀
성도를 끌어다가 세상에 깊이 빠뜨린 인간지식을 들여다 보니 비밀이라 한다. 무슨 비밀? 여기에 빠지면 죽는다. 그렇게까지 좋아서 난리지만 알고 보면 그 곳은 성도의 매 현실이 하늘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 준비를 전부 빼앗아 가는 도적이며 원수며 사단이다. 뭐가 있기는 있는가? 실체도 없다. 그냥 무저갱이다. 빠지면 헤매다가 죽는다.
③ 큰 바벨론
또 큰 바벨론이다. 하나님 없이 좋은 세상이다. 좋기는 좋지만 멸망 받고 심판도 크게 받아야 한다. 성도의 마음을 세상 문화로 빼앗아 간 그 인간 지식이 바로 이 세상에서 성도의 마음을 빼앗아 간 음녀들의 어미가 되며 모든 가증한 것들의 어미다. 이것이 인간지식의 내면에 흐르고 있는 정체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