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만하며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그 바다를 열 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였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주해사전 (6,244개)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만하며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

성경 11열왕기상06: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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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06:23-26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만하며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그 바다를 열 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였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주제 : 바다

바다란 말은 신풍 앞의 바다를 말합니다. 신풍 앞에 있는 바다에서 10리를 밑으로 가면 끝 없는 태평양 바다가 이어 집니다. 그러면 바다의 뜻은?

하나님을 모시는 성전, 기둥을 말씀하셨고, 그 다음 바다입니다. 한도 없이 넓은 세계입니다.

산이라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로구나. 한 발자국씩 올라가면 히말라야인들 못 올라가겠습니까? 그래서 한 없는 은혜라 할 때는 바다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한 없는 무궁한 끝없는 세계. 지금 과학으로는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며 조그마하게 보이지만, 2천 년 전에 바다란 측량불가입니다. 무한입니다. 무엇이 끝이 없을까요? 산은 올라가면 올라갑니다. 바다는 끝이 없습니다. 인간 눈에 끝이 없게 만들어 봐야 끝이 안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끝없는, 무한이 들어가면 어디에만 해당되지요? 하나님의 세계. 하나님만이 끝없고 무한하고 측량불가합니다. 하나님의 세계. 그 하나님의 세계를 눈에 보이도록 구약 어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리려고 하니까,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라 이 말을 무엇으로 했지요? 성전을 지어라. 성전을 지어라. 커 봐야 몇 층 건물이지요. 여수에도 꽉 찬 빌딩인데.
기둥을 여러 가지로 말씀하신 다음에 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얼른 보니까 가마솥입니다. 모양이 이런 겁니다.
소 세 마리가 북, 동, 남, 서. 이렇게 떠받치고 있는 형태입니다. 아무리 크고 넓어봐야 바다만 하겠습니까? 우물만도 못하지. 조그마하게 만들어 놓고 이름만 바다라 했습니다. 한량 없고 무한하니, 만들지 못합니다. --. 성전 현관에 기둥 만들어 놓고 그 앞에 바다. 무한하다 측량 못한다. 누구의 세계요? 하나님의 세계. 하나님 본체는 볼 수 없고 접할 수 없으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세계.

바다는 물로 되었으니까, 생명이 사는데 필수품을 말합니다. 그래서 씻는다는 뜻으로 말할 때는 물이고, 씻으면 착하게 바르게되니까, 진리대로 살면 깨끗한 행동이 되니까 물은 씻는다 할 때 진리라는 뜻이 있고, 또 하나 물은 없으면 못 사는 필수니까 그래서 물이란 것은 하나님의 은총, 하나님의 은혜. 그런 면도 있습니다. 바다를 만들어라.

직경이 10규빗이요. 그러면 몇 미터 되지요? 1규빗이 45cm라 했지요? 4.5m입니다. 그러면 이건 얼마요? 직경이 10규빗이요, 고는 다섯 규빗이요. 그러면 이건 2.25 m 라고 적으면 엄청 정확해 보이는데 항상 짐작만 해라 했지요. 다 틀립니다. 신풍 땅을 측량해서 지도 만든 사람 이름 아십니까, 김 향춘 선생님? 지적도. 일본 사람입니다. 우리나라가 만든 게 아니라. 큰 지도 말고. 서울서 부산까지 전국 지적도 만든 것이 일본 1920년대. 우리나라 먹고 10년간 준비해서 다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우리 신풍 지적도는 일본 사람들이 만든 겁니다. 그런데 그 지적도 만들 때는 밧줄로, 줄자로 쟀거든요. 측량기로 가지고 줄자로 만드니까 줄자는 다기는 데에 따라서 길면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원판이 그렇기 때문에 그 원판으로 지금 인공위성으로 정확히 잰다고 하는데 전부 엉망진창입니다.

2천년 3천년 뒤의 과학으로 만들어서 틀린데 그때 길이 무게가 정확하지 않겠지요. 참고만 하는 겁니다. 2.25m다. 이거 두 배입니다. 높이가 5규빗입니다.

그러면 둘레는 얼마가 되지요? 3.15 곱하지요. 30규빗. 10규빗, 높이는 5규빗, 둘레는 30규빗을 둘을 만 하며.

26절입니다.
용량이 나왔습니다. 가마솥처럼 만들었는데 두께는 손바닥 만합니다. 이 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얼마요? 2천 밧이었더라. 한 밧은 약 22L 정도 됩니다. 한 되가 몇 리터지요? 약 2리터인가요. 22리터면 한 말이 되지요. 그러면 몇 말? 약 2백 말 됩니까? 몇 가마요? 열 말이 한 가마던가요? 그럼 한 20가마 들어갑니까?

5미터면 이 정도 되겠네요. 우리 공부하는 정도, 사각으로 말고 동그랗게 하면. 여기서 저기까지 5미터? 좀 안 되겠네요. 이 두 군데 이 정도 되겠네요. 높이는 천장에 닿을 만할 것이고. 그러면 이백 가마 재면 들어가겠지요. 이게 ㅂ다입니다. 옛날 그 시대 그릇으로는 한도 없이 큰 그릇이지요. 요즘은 만들려면 문제 없지만.

당시 구약 이스라엘 백성으로서는 측량도 못할 어마어마한 그런 물을 담을 수 있는 바다라 이름 붙인 큰 솥을 만들어 놓고 이름을 바다라 했습니다. --. 이 바다 볼 때마다 우리는 저 넓은 태평양 바다를 생각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의 세계.




11.05.01.연경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