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주해사전 (6,244개)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

성경 11열왕기상12:25-27
서기 0 41

열왕기상12:25-27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네. 여기까지는 그래도 인정할 수 있는 겁니다. 르호보암 때문에 섬기지 못하겠다. 다른 것은 다 그럴 수 있는데 뭐가 문제냐? 27절에. 이래 놓고 보니까 여로보암이 해결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온 이스라엘 지파 모든 민족은 예루살렘에 뭐가 있지요? 성전.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야만 제사 드리는 신앙문제가 생겨 버렸습니다. 르호보암이 독한 말 하기 때문에 여로보암은 왕을 할 수 있었는데 감정은 잠깐이고, 아이를 낳으면, 그리고 성전에 제사 드리러 갈 일이 생기면 이 열 지파가 자꾸 예루살렘 성전으로 드나들면 뭐가 기억날까요? 하나님이 다윗을 세울 때 구원의 계통을 세워. 이게 자꾸 기억이 나다 보면 예루살렘이 우리의 중심인데. 예루살렘. 성전이 우리 중심인데, 복의 근원인데. 자꾸 이것이 교훈되면, 르호보암이 독한 말로 뒤집은 것은 세월이 가면 자꾸 뒤집어 지고. 오늘도 다 이용되는 것들입니다. 나가다가 나뉘었으니까 이 열 지파 백성은 누가 더 미울까요? 나뉠 때 그 날에는 르호보암이 열 지파 사람들에게는 증오의 대상이었는데, 나라 나뉘고 보니까 더 이상 볼 일이 없지요? 전쟁 없었지요. 세월 속에 잊혀 지고. 여로보암과 열 지파 사이는 갈수록 좋아져요? 부부가 연애해서 결혼해서 결혼하니까 그때부터는 연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행복해 져서 죽어 버립니까? 이제 세끼 밥 함께 먹고 사니까 연극을 못하는 겁니다. --좋은 것은 끝나고 문제 생기는 겁니다.

여로보암은 왕이 되었으니 왕 될 때는 좋았는데 열 지파를 다스리려니까 왕으로서 문제 생기는 겁니다. -- 왜 나뉘었지요? 고생 많이 시킨다고. 그러면 왕이 열 지파한테 어떻게 해 줘야 합니까? 세금 깎아 줘야 하지요. 세금은 깎아 주고. 군대 보내는 것은 줄여 주고. 일 시키는 것은? 더 줄여야 하겠지요. 가능합니까? 그 다음 복지는? 르호보암보다 더 올려 줘야 하겠지요. 교육은? 무상 교육 더 해줘야 하겠지요. 저소득 주택은요? 더 많이 지어 줘야 하겠지요. 가능한가요? 세금은 덜 거두고, 복지는 더 올려주고, 군인은 없고 나라는 지켜야 하고. 그런데 예루살렘이 수도였기 때문에, 여로보암이 왕이 되자 제일 처음 한 일이 뭐라고요? 금송아지까지 가시면 안 되는데. 제일 처음 한 일? 세겜 건축. 르호보암 밑에 있었으면 솔로몬이 세계 역사에 가장 아름답게 건축해 놓았기 때문에 청소만 하면 된다면 여로보암이 왕이 되었으니까 수도 만들어야 하지요. 빈손에서. 두 번째는 뭘 의식하고 만들겠습니까? 예루살렘을 의식하고 만들 되어 있습니다. 북한에서 배고파 죽겠는데 자꾸 지어 대는 이유가 속으로는 죽어나는데 인간이 눈으로 볼 때 체감이라는 것은 못 이깁니다. 하물며 이 시대는? 신령한 시대가 아니고 육체의 이스라엘 구약입니다. 이는 것이 중심이고 전부입니다.

예루살렘 짓느라고 뼈 지게 고생해서 다윗의 계통 솔로몬의 아들까지 뒤집고 나왔는데 여로보암이 수도 없이 못 살지요. 궁궐 없이 못 살지요. 솔로몬 성전만큼 지어야 하거든요. 그러면 열 지파로는 남는 장사 했습니까 모자란 장사 했습니까? 이게 등신 같은 백성들이며 교인들이며 등신 같은 목사들입니다. 어지간한 남자라도 데리고 사는 게 낫지 그거 제명 시키고 새 남자 데리고 살려면 파악해야 되지, 나한테 매달리도록 또 투자해야 되지, 솜씨 보여야지. 그것도 다 허사고. 어지간한 여지는 데리고 살아야 하는데 제명하고 데리고 오려면 어느 날 이게 밥에 뭘 섞는다든지 안 하게 하려면-- 돈 자랑 해야 하지. 그동안 한 걸 또 해야 합니다. 이걸 무슨 탑? 공든 탑은 어지간하면 유지하는 게 좋은데 싹 무너 버리고 처음부터 하면 그 인간이 또 짓는 건데 별 게 있겠습니까? 이승만 박사가 만든 나라 부정하고 다시 만들면 새로울 줄 알아도 그게 그거고. 우파가 했든 좌파가 했든. 지금 우리나라 복지는 좌파가 했는데 구조적으로 잘못되었을지라도 만든 것은 수선해서 쓰는 것이 낫지, -- 또 안 먹고 살 겁니까? 가정이 그렇고 만사가 그렇습니다. 건축에 진절머리가 나서 다윗 계통도 뒤집고 나왔는데 당장 시작한 것이 수도부터 만들지요.

그런데 평지에서 만들면 -- 이 사람들은 전부 예루살렘과 성전을 본 사람들입니다. 솔로몬 궁궐을 봤으니. 여기 아주 간단하게, 여로보암이 세겜을 건축하고. 한 마디만 적었지만 이 24절까지 요구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때 미지 난 겁니다. 이제 나뉘었으니 돌아갈 수 없고. 저질렀으니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고. 그 사이에 뭐가 일어나지요? 둘 사이. 굉장히 위험한 수준. 어느 정도냐 하면 르호보암을 죽이려 해서 르호보암이 도망가던 때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생겼습니다. 어디 있지요? 27절에 백성이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백성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까 두목이라 앞날을 좀 보거든요. 민심 돌아가는 걸 보니까 르호보암 왕을 죽이려고 칼 든 백성이 여로보암 죽이는 것이야 단번에 쳐죽이고 이놈 때문에 이놈이 부추겨서 솔로몬 왕 때부터 그랬던 인간 아니냐고, 우리는 무지하여 몰랐지요. 모르기는, 둘이 합작해 놓고. 항상 이런 문제 생깁니다.

지 좋아서 결혼해 놓고. 잘 되면 내가 잘 찍은 거고 안 좋은 거 생기면 둘이 동업해서 결혼했지 요즘 세대가 19세기도 아니고 납치 감금이 가능한가요? 칼이 무서워서 1년 살았다 치고, -- 보상 받을 길 다 있지 않습니까? 좋아서 살았지.

여로보암이 세겜을 건축하고, 왜 끝내지 않았을까요? 부느엘을 또 건축하고. 르호보암 왕을 달래는 것이 열 번 나았겠지요. 여로보암 왕이여 솔로몬 건축은 세계가 알아주는 건축입니다. 애굽 밑에 있는 에디오피아의 스바여왕이 애굽을 거쳐야 오는 나라입니다. 애굽이 어느 나라아닙니까? 역사에 건축이 유명한 나라 아닙니까? 그 스바 여왕이 눈이 현황하여 -- 잘못되면 본전도 못 건집니다. -- 울컥 뒤집고 엎고 나왔는데 별 것 있습니까? 왕노릇 해야 하지요. 성 쌓아야 하지요. 인심 풀려면 세금 거둬야 하지요. -- 세금은 어디서 많이 거둡니까? 유식한 왕은 위에서 거둡니다. 데모했던 열 지파 중에 낫 들고 괭이 들었던 백성들의 데모였겠습니까 두목들의 데모였겠습니까? 모두 두목들입니다. -- 여기부터 족치는 겁니다.

여로보암과 열 지파가 26절부터 25절부터 되짚어 보면 단 하나도 건지지 못합니다.

세겜을 건축합니다. 이 세겜은 예루살렘을 보고 의식하고 건축합니다. 그리고 부느엘 하나 더 건축합니다. 왜 적어 놓았을까요? -- . 예루살렘 성은 같이 짓지 못합니다. 왜? 12지파가 최고일 때 -- 지었기 때문에 바로 다시 짓지 못하는 겁니다. 예배당을 한 10년 -- 한 15억 짓는다면 교인 돈 거진 다 끌어야 하겠지요. 나가서 새로 지으면 됩니까? 그래서 예루살렘만 못한 세겜 짓고 못내 아쉬워서 하나 더 짓습니다. 우린 두 개다. 고생은 더하고.

그런데 왕은 생각해 보니 할 만큼 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는 될 수 없고, 더 중요한 것은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는 이 일은 막을 수가 없으니 이 백성의 마음이 오래 된 르호보암은 자꾸 감정이 잊혀 지고 여로보암을 섬겨 보니까 일은 더하고 고생은 더하고 옛날이 그리워지고. 이혼한 부부가 새 살림 차렸다가, 첫 남편이 너무 극단적이라 재혼이 행복한 사람도 있습니다. 없진 않은데. 주변이 볼 때 그만하면 괜찮다 싶은데 괜히 일반 부부 싸움 하다가 헤어지는 사람들. 헤어지고 나서 옛날 사람 생각을 자꾸 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부에게 해당되고 다니던 교회를 버려 두고 다른 교회로 옮기게 되면 그 교회 생각이 또 나게 되는 겁니다. 신앙의 노선이라든지 소속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아니고. 또 목숨 걸고 지키려 했는데 쫓겨 난 것이 아니고. 그래도 -- 안에서 고쳐 보면 되는데 성질 나서 벌컥 해서 나오는 충동심. 교회 이동은 목회자든 교인이든 반드시 몇 년 지나지 않으면 본전 생각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3년 5년 지났는데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얼마나 더 좋을까이 마음 드는 사람은 선택 바로 된 사람입니다. 없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만그만한데. -- 여기 이스라엘 탈퇴는 감정이었습니다.

부부가 살며 그만그만 살다가 말 한 마디에 성질 확 내다가 내친 김에 도장 찍고 움직이는 사람은 안 봐도 백 프로 가면 갈수록 후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열 번 백번을 생각해도 이건 웃어가며 갈라서야 하겠다. 이 교회는 내가 복을 빌고 떠나야 하겠다. --. 선택이 바로 되었는지는 3년 5년 지켜 보면 열 번을 생각해도 교회도 그렇고 교파도 그렇고 부부도 그렇고. 젊은 사람 직장도 그렇고. 심지어 직업 선택도 그러하고. 김 현봉 백 영희 목사님 같은 분이 교인 지도할 때, 연필 장사하는 사람한테는 나중에는 연필 공장 만들어서 키우는 것은 해도 연필 잡았으면 어쨌든지 연필로 사장되어라 합니다. 연필 팔다가 연필 도매 하다가 연필을 중심에 둔 문방구를 하다가 연필과 바뀐 볼펜 장사를 하다가 이리 되는 것은 얼마든지 성공 발전으로 하라 합니다. 그런데 연필 장사하다가 못하겠네 노가다 해야하지. 시험 쳐서 공무원 해야 하지. 업종 직종 바꾸는 것은 말립니다. 왜? -- 벌컥해서 바꾸는 것은 여로보암 르호보암을 보고 -- 잊지 말아야 할 상식입니다.

세겜을 짓지요. 부느엘을 또 건축하지요. 이리 되면, 그런데 왜 세겜과 부느엘을 건축하면서도 폭발이 안 일어났지요? 심정으로. 아니 일 안 하려고 다윗 자손까지 버리고 나왔는데. 아직 폭발이 안 일어나는 이유는? 누구 때문에? 르호보암이 미워서. 예루살렘이 미워서. 다 적용되는 말ㅇ비니다. 더 힘든데 본전 생각 하면서도 저 놈이 미워서. 저쪽에서 너들 후회하고 있지 할까봐서 짐짓 열심히 사는데 가릴 수가 있습니까? 재혼한 소식 들어보면 참 그런 말 많아요. 애 하나 갈라 맡았다. -- 하듯이 그냥. 시댁에다가 구경해 볼래 하고 보복으로 열심히 하는데 얼마나 가겠습니까? 하나님의 복 가운데 다윗과 솔로몬의 인도 --한 것도 탈인데, 오기 감정 대결로 잘 한다 잘 한다. 공회 나뉠 때도 다 해당 됩니다. 역사 모든 분리에 열왕기상 12장은 교과서입니다. 공식입니다. 평소에 열왕기상 12장, 북조 열 지파를 눈에 잘 담아 놓으면 행동으로 잘 나가지 못합니다. 이걸 알고도 나설 때는 자기가 르호보암 왕이 되어야 하겠지요.



11.07.24.연경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