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
성경 | 11열왕기상19: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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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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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5절
그 어떤 극단에 인간의 힘 다하여. 여기 엘리야의 장점은 있는 힘 다한 겁니다. 할 것 다 했습니다. 이제 데려가면 되지 않습니까? 그 때 떡 하나 물 하나 먹고 마시고 다시 일어서서 걸어 갑니다.
6절 - 8절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기까지, 이를 수 있는 힘과 물은 하늘에서 주신 겁니다. 앞을 보십시오. 내 힘으로 내 노력으로 내 받은 은혜로 하는 데까지는 하고. 이제 전혀 없을 때 하나님이 부어주는 그 힘으로 사람이 걸어갈 수 없는 한 차원을 높일 때 이걸 신앙이라 그럽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이미 가진 것은 다 쏟아야 호렙에 이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공급이 됩니다. 내 기름 통의 기름을 다 쏟고 부어서 이제 기름이 쏟아져서 운전 못합니다. 제 할 일 했습니다. 그 때 걸어간 곳이 호렙이지, 이게 복음의 원리인데 보통 어떻게 한다고요? 50리터 만땅이면 30리터 쯤 다려서 10리터이면 불이 들어오거든요. 그러면 기름이 떨어졌으니 하나님께 먼저 채우소서. 10리터 비툭해 놓고 채우소서. 하나님께서는 마저 다 비우거라. 아직까지는 내가 준 것이 있지 않느냐. 고집 센 분들은 이거 끝까지 붙들고 갑니다.
공회 목회자들도 목사님 생전에 적금 열심히 했다가 목사님이 죽든지 오갈 데 없을 때를 위해서 야물게 비축해 놓은 분들. 그런 경우. 그래 가지고 어느 날 목사님 돌아가시고 오갈 데 없으니까 그 돈 꺼내서 개척해서, 그 때 이 돈 저축하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겠느냐. 참 지혜로워 보이지요?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네 목회는 네가 하지 나는 못 도와준다 이리 됩니다.
11.11.06.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