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주해사전 (6,244개)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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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1열왕기상19:03
서기 0 38

열왕기상19:03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복음운동은 이런 겁니다. 역사를 모르고 시야가 넓지 못하면 아 저 사람이 저렇게 은혜 받았으니, 하고 오해를 하는 겁니다. 은혜는 은혜고 저 사람 속의 대장이 뽑혔느냐 머리가 바뀌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눈이 왔으니 온 사람이 천사처럼 성결하게 되었구나. 지금은 그렇습니다. 맞긴 맞는데 속까지 뒤집어 졌느냐? 겉만 성결하게 되었느냐. 털면 마찬가지이냐. 복음 운동의 성격을 말합니다. 이런 능력을 실행한 엘리야가, 이세벨이 혼자 죽인다고 해서 되는 것 아니지요. 누구지요? 아합입니다. 둘이 칼 든다고 엘리야가 겁 내겠습니까? 온 이스라엘 백성이 아합 말을 들으니까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람 없는 광야로 도망가야 되는 거니다. 이세벨만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세벨 용모에 환장해서 자기 머리로 삼은 아합. 그 인간이 죄인이지요. 윗자리에 앉아서 말만 하면 무조건 고개 숙이고, 아 교회 목사님이 말하는데 뭐. 당회에서 결정했는데. 교회 문제 생기면 당회. 교회 바깥 문제는 노회, 총회. 어른이 말하는데 하면 벌벌 기고. 무시하면 그것도 문제고. 어른을 깍듯하게 아는 것은 좋으나 어른이 하나님 되면 희망이 없어집니다.



11.11.06. 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