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17:0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하나님이 우로를 다 끊어 아합의 강퍅을 인하여 이스라엘 전체를 굶어 죽이는 전멸 재앙입니다. 제조업이 파탄나면 IT 산업으로 도망가면 되고 또 IT 산업이 망하면 험하지만 연탄업체로 가면 되고 또 2차 산업 3차 산업이 붕괴되면 1차 산업으로 가면 되는데 하늘에서 우로를 내리지 않으면 습기가 완전히 없어져 버리면 이건 어디 숨고 말고가 없습니다. 그 때 첫 번째 간 곳이 어디라고요? 강퍅한 이스라엘 나라에는 하나님이 전멸 재앙으로 치는 것을 보이시면서, 이 때 믿는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 어디라고요? 우리 학생들에게 진학 지도하는 겁니다. 시냇가로 가면 됩니다. 시내가 말라 버리면 또 그 다음인데 천하에 아무리 우로가 다 끊어져도 냇가는 일단 마지막까지는 물이 흐르는 데입니다. 주신 현실에 물을 마셔야 되니까 물이 있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시냇가라 더러울지라도. 시냇가라 문제가 많을지라도.

시대가 뭐 영어를 해서 취직해야 한다고 아무리 대세가 있어도 믿는 신앙생활에 맞지 않으면 현재 가능한 데를 찾아 보면 됩니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가 몇 명이라지요? 2백만 명 시대라는가요? 그런데 그 쓰는 데를 물어보면, 냄새 나는 데, 또 더러운 데, 또 땀 흘리는 데. 땀 흘리면 몸 건강에 좋지 않은가요? 더러운 거야 배를 가지고 사는데. -- 그런 소리를 배부른 소리라는 겁니다.



11.10.02. 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