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 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주해사전 (6,244개)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 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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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1열왕기상17:19-20
서기 0 39

열왕기상17:19-20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 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엘리야가 그 아들을 달라 하여. 죽은 아들이니까 내 놓지 살았으면 내놓을 리 없지요. 목회자가 자녀를 내놓을 때 흔히들 세상 전망 좋은 아이들은 장로가 되게 하고. 세상에 나가 빌빌해서 좀 어렵겠다 싶으면 너는 주의 종이 되거라. 찌끄러기는 주께 바치고 알맹이는 쏙 빼 먹고. 참 무시 못합니다. 죽은 아들이니까 엘리야에게 내 줍니다. 언제 줬으면 좋았지요? -- 살았을 때 주면 좋았지.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하나님께서 아들을 달라 하는데 여성들이 모성애가 발동해서 꽉 쥐고 앉아서 죽어도 못 줘 하고 버티면 불러 가시는 문제가 있습니다. 죽을 수 있고 죽지 않아도 종류별로 사안별로는 애미 손을 떠날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좋을 때 미리미리 내놓으면 좋을 것을. 공부가 급해도 집회 갈 때는 공부에는 손해가 가나 집회는 가야 되겠다. 그것이 살아 있는 아들을 주께 내 맡기는 겁니다. 아무리 천하 없이 네가 바쁘다 해도 할머니한테는 그런 것이 아니다. 5계명이 있다. 이런 것이 산 아들을 주께 미리 바치는 겁니다. 그러면 좋을 것을. 앞에 한 움큼 가루와 기름 한 병 꼴깍 먹으면 끝나는 건데 하나님께 바치니까 계속 갔지요. 이 원리에 의하여 사르밧 과부가 - 하나님 모를 때는 내가 품 안에 안고 살았으나 이제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었으니 - 내 아들 앞날도 직업도 주의 뜻인지 아닌지만 생각해서 주의 뜻이다 싶으면 아들 직장도 결혼도 내 주고 아들 취미도 내 드리고 나도 내 드리고 하나님께 붙들려 내 드리면 전부 영생으로 바뀌어 버리는데, 내가 먹으면 하룻밤 죽어 버립니다.

이 아들을 안고 내주지 않으니까 결국 죽였습니다. 죽은 아들, 필요 없게 된 것. 이걸 엘리야에게 넘겼습니다. 이제 누구 손에 왔지요? 엘리야 손에 왔습니다. 보통 부흥 강사들이 여기 엘리야가 부흥 강사다 목사다 하는데 너무 심한 말이고.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에게 줬으면 하나님께 준 것이고. --.

엘리야가 달라 하여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엘리야가 안았습니다. 엄마의 사랑 엄마의 계획 부모의 방침에 따라 거머쥐고 온 내 것을 내 양떼를 내 신앙의 식구를 내가 낳은 내 자녀를 하나님께 붙들린 쪽에다가 넘겼습니다. 참 어려운 말이지요. 어려운 말.


그 다음 이제 엘리야가 여인의 손에 붙들려만 산 아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안았는데 엘리야 지 능력으로는 못 살립니다. 하나님께 붙들린 엘리야가 하나님의- -- 베풀면 됩니다.

그 방법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라니요? -- 계약의 하나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소서 하는 겁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르밧 과부 집에 가면 살려 준다 하지 않았나이까? -- 도중에 죽어 버리다니요. 떡 기름이야 계속 있어서 양식은 있지만 죽으면 마찬가지 아닙니까? -- 주께서 내가 우거하는 집. 하나님께 -- .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 이럴 때는 하나님 앞에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겁니다. 선생님이 이리 풀면 된다 했는데 그래서 틀렸지 않았습니까? 항의할 수 있지요. 여호와여 천하 우로를 다 끊어 죽게 해도 순종하는 곳곳마다 생명 주신다 해 놓고 떡과 기름은 끊어지지 않는 기적은 주셨으나 이 집 아이는 죽었나이다. 여호와여 왜 생명을 약속해 놓고 데려가셨나이까. 약속위반 아닙니까? 살려 내 놓으십시오. 어디다가 호소한다고요? 여호와. 여호와 이름에는 큰 소리 칠 수 있습니다. 약속이니까.

11.10.09. 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