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 치며
작은 북을 소고라 합니다. 두드려 울려 퍼지게 하는 타악기 중에 작은 규모입니다. 큰 북으로 크게 쳐서 크게 소리 내는 것도 필요하고, 또 작은 것을 따져 감사하는 작은 감사도 필요합니다. 굵직 굵직하게 큰 토막으로 감사할 것도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짧게 작게 자주 계속하여 감사할 것도 있습니다.


춤 추어 찬양하며
춤은 우리 몸 자체를 가지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여러 가지 줄을 가진 현악은 앞에서 한 번 자세히 소개햇습니다. 퉁소는 좁고 긴 관으로 된 악기입니다. 여러 가지 줄이 각 줄마다 내는 소리가 있는 것은 현악인데, 퉁소는 하나만 가지고 여러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출애굽의 지난 40 년 여정 중 하나만 붙들고도 감사하고 들어가려면 한이 없습니다. 우리 지난 날 어느 한 번 하나님 은혜 주신 그 상황만 가지고도 넓혀 보고 좁혀 보며, 하나님과 관계와 사람의 관계, 그 사건의 진행 과정 등 끝 없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감사를 하라 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