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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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19시편150:03 |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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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나팔은 모두가 다 듣도록 울려 퍼지는 악기입니다. 믿는 우리는 악기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존재입니다. 아이가 부모 앞에 얼굴 표정으로 기쁘게 할 수도 있고, 말로 할 수도 있고, 1등을 해서 성적표로 기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다 알도록 모든 사람들이 듣지 않을 수 없는 행위, 그런 신앙, 그런 모습으로도 찬양해야 합니다. 요셉이 총리가 되었을 때,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나왔을 때, 다윗이 골리앗을 죽였을 때, 그 때 이 성도들의 하나님 찬양은 자신도 감출 수 없고 남들도 모를 수가 없는 찬양이었습니다. 멀리 멀리, 어디에 있는 어느 누구에게라도 다 알려지고 있었습니다.
알릴 것도 없는 사람이 자기를 선전하려고 하나님 찬양을 앞세워 광고하는 자기 자랑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 숨은 곳에서 남 모르게 충성을 해도 이 말씀대로 살다 보면 알려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산 위의 동리요 등경 위의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또 남 앞에 공개하고 감사하도록 현실을 주시면 해야 합니다. 나팔 소리로 찬양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비파는 수금은 줄이 있어 소리를 내는 악기들입니다. 각기 다른 차원의 다른 음을 내는 줄들이 곡을 맞추게 됩니다. 기쁨이라면, 기쁨도 종류가 많고 그 차원도 수 없이 많습니다. 즐거움도 감사도 찬양도 그렇습니다. 요셉이 아버지 밑에 있을 때, 팔려 갈 때, 종 살이 할 때, 옥에 갇혔을 때, 그리고 총리가 되었을 때, 그런 모든 것이 다 하나의 악기가 될 때 그 시기에 따라 그 사건에 따라 전부 그 찬양이 다 달라지는데 전체가 하나가 되어 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비파와 수금이라는 악기는 오래 전의 것이어서 정확한 원형은 우리에게 내려 오지 않고 있습니다. 만일 그 악기를 자세히 안다면 그 악기 이름에 따라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깨달아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대 민속학이나 고대 음악 전문가들의 말을 섣부르게 듣고 해석하다 잘못되면 화가 더 클 것이므로 확실하게 아는 만큼 들어 가되, 확실하지 않으면 짐작하는 정도에서 그치고 앞날에 더 자세히 알려 주면 그 때 더 자세히 깨달으면 됩니다. 성경이 가는 만큼 가고, 성경이 서는 그 곳에 선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