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성읍에 방패와 창을 두어 심히 강하게 하니라 유다와 베냐민이 르호보암에게 속하였더라
성경 | 14역대하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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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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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각 성읍에 방패와 창을 두어 심히 강하게 하니라'
방패는 적이 공격할 때 막을 수 있는 무기요 창은 적을 공격하여 죽이는 무기입니다. 튼튼하게 준비 된 성읍 안에 공격과 방어를 위해 필요한 것이 가득차게 되었으므로 르호보암의 이 시기는 르호보암을 따르는 모든 백성들이 평안을 누릴 때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악령이 우리로 하여금 죄만 짓게 하면 즉시 모든 싸움은 끝이 납니다. 우리는 패전하고 악령은 바로 승리합니다. 대신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면 그것이 바로 모든 적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죄생활이 죄를 짓게 하는 악령의 모든 유혹과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가 되고 또 주님 뜻대로 사는 의의 생활이 모든 원수를 물리치는 창이 됩니다.
'유다와 베냐민이 르호보암에게 속하였더라'
르호보암이 즉위하던 초기에 멋모르고 실수하여 나라를 크게 패망시켰는데 이제 다시 회개하고 바로 준비하여 비록 2개 지파로 된 약소국 작은 유다나라지만 그래도 유다와 베냐민 2개 지파가 이런 르호보암의 지도를 받고 새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신앙세계는 처음에 덩치가 크고 세상이 볼 때 이해될 만한 실력이 있어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나라를 강성하게 건설할 때 그는 불과 양 몇 마리만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그것에 비하면 르호보암은 비록 큰 나라의 대부분을 잃었지만 그래도 유다와 베냐민 2개 지파가 따르고 있으니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