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성경 | 41마가복음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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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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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사람이 더러워지는 것은 더러운 귀신이 들어가서 더러워지는 것입니다. 흉악한 귀신이 들어가면 흉악한 사람이 되고 이간 시키는 귀신이 들어가면 이간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 사람 속에 들어간 귀신의 모습과 성격과 정도에 따라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 됩니다. 원래 사람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받아 하나님은 아닌데 하나님이 들어와 계시므로 하나님 모습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였는데 이제는 귀신이 들어가니까 귀신 노릇을 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귀신의 종류가 많으니 그 들어간 귀신대로 그 사람 모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오늘 타락한 우리 인간 전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무덤 사이에서 나와 '
무덤은 사망을 말하는 것이니 타락한 인생이 귀신들려 귀신처럼 사는데 그 사는 곳은 바로 하나님과 끊어진 사망 속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이 부자로 살아도 그 부자의 환경은 무덤이고, 그가 대통령 관저에 살아도 그곳이 그에게는 무덤 속입니다. 하나님 없는 곳! 그곳이 바로 무덤입니다.
'예수를 만나다'
인생이 타락 후 귀신들려 귀신으로 살다가 귀신이 가는 지옥으로 가게 되는데 그런 도중에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의 이름이니 귀신이 죄를 짓게 해서 죄짓고 사는 곳에서 구원하시는 역사를 맡은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예수님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되는 순간, 그 순간부터 구원의 역사는 이루어집니다. 우리 속에 우리를 잡고 있는 귀신을 쫓아내는 이 일이 착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