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곽이 낙성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성경 | 16느헤미야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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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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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20:25
'예루살렘 성곽이 낙성되니'
신앙의 제일 외곽, 기본, 최소한이 준비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신앙의 곳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면을 일일이 찾아 모아
'감사하며'
망한 이스라엘처럼 세상에게 빼앗긴 나의 신앙을 다시 세우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고
'노래하며'
속에 든 감사가 입으로 표시가 되면 감사일 것이고 여기에 감성이 들어 가며 노래가 되어야 하고
'제금 치며'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서로 다른 시각을 가졌으나 주님 한 분 모시고 말씀으로 따라 가다 보니 함께 마주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성경에 제일 많이 나오는 악기가 나팔인데 나팔은 입으로 불어서 울려 나오는 소리니 모두에게 듣게 하는 것이고, 제금은 서로 다른 두 모양의 원판이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니 북과 함께 때려야 나오는 소리다. 비파와 수금은 탄다고 했는데 이는 줄로 된 악기라는 뜻이다. 내 마음에 이 면과 저 면을 가로 지르며 울려 나오는 소리다. 굵은 선과 가는 선, 짧고 긴 길이에 따라 다양한 소리가 나온다. 비파는 일반적으로 내려 오는 하프를 말하는데 줄이 많고, 수금은 통이 달려 울려 나오나 줄은 좀 적은 편이다. 더 구체적인 것은 성경이 그림을 남기지 않았으니 정확히 알지 말라고 하시면 정확히 알지 않는 것이 정확무오한 말씀을 연구하는 기본 자세다.
내 마음을 가로 질러 볼 때 별별 것이 울려 나면 비파가 되고, 몇 가지가 더 크게 울려 나면 수금이 된다. 묵상하며 내 내면과 사연과 하나님의 역사를 엇갈려 보면 울려 나오게 되어 있다.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