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성경 | 66요한계시록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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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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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5) 교회의 주관자 주님
① 기존 지식
밧모섬에서 주님을 만나기 전의 요한은 주님이 교회를 관리한다는 것은 알았다.
② 직접 관리
그러나 주님이 하나님의 모든 교회를 그렇게 일일이 직접 관리하시는 그 세밀한 세계까지는 알지 못했다.
③ 일곱 금 촛대는 일곱 교회
▪위치와 역할
1:20에서 일곱 촛대를 일곱 교회라 했다. 일곱 금 촛대는 하나님의 교회 전부를 뜻한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받은 빛으로 세상과 피조물에게 영원히 그 빛을 밝히는 위치에 있다.
금 촛대인 교회의 위치와 역할은 불변의 금처럼 변치 않고 영원하다는 것을 말한다. 모든 하나님의 교회는 이 역할과 위치를 지킬 때만 교회며, 이 면을 잃거나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런 교회가 되도록 주님이 관리를 하고 계신다.
4) 주님의 모습 (1:13-16)
계1:13-16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것 같더라'
(1) '발에 끌리는 옷' : 주님의 행위
① 희생
주님의 행위는 우리를 구원하는 제사장적인 희생의 걸음이다.
② 신중
발에 끌리는 옷은 활동이 어렵다. 그래서 제사장의 옷은 성전 안에서의 조심스러운 행동을 위해 발에 끌리게 한다. 주님은 완전자이나 우리를 위해 모든 행동을 삼갔다.
③ 교회의 행위
개인이든 가정 단위든 교회는 제사장처럼 다른 사람의 신앙을 위해 희생하며 신앙의 걸림이 되지 않도록 만사에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2) '가슴에 금띠를 띠고'
① 가슴
가슴은 몸의 중앙이며 중심으로 가장 중요한 곳이다. 엡6:14에서 가슴을 방어하기 위해 갑옷 위에 흉배를 덧붙인다.
② 금
금은 불변이다.
③ 띠
띠는 힘을 모은다.
④ 뜻
가슴에 금띠를 띤 주님의 모습은 우리의 중심과 심중에 불변으로 역사하는 힘을 모으라는 것이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