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성경 | 40마태복음2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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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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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08:02
'번개가'
이 땅에 속한 빛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빛, 하나님의 진리의 빛. 동네를 청소하고 배고픈 노숙자를 먹여 주고 재워 주는 복지 운동, 애국과 평화 운동은 이 땅에 속한 인간의 빛이다. 이 골짝에 빛은 저 골짝에 보이지 않는다. 애국 운동은 타국민에게 빛이 아니라 위협이 될 수 있다.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하나님이 빛의 원인이시고 그 말씀이 빛이 되어 세상에게 진리와 하나님을 알리는 면을 가르쳐 빛이라 한다. 하늘에서 비취니 이 땅 위에 어떤 위치 어떤 형편 어떤 사람이라도 모를 수가 없고 동시에 다 알게 된다. 빛인지 아닌지 논란이 없으니 명백성이 있고, 남녀노소 유무식을 떠나 누구든지 다 보고 다 아는 것이 진리니 이를 일반성이라 한다. 번개는 서쪽에서 나서 동쪽으로 향할 수도 있고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지만 굳이 '동편'에서 시작하여 '서편'까지 라고 했으니 하나님의 밝은 빛이 하나님 없는 세계, 무신론과 반신론과 어느 종교 어느 흑암에까지도 모를 수 없도록 비췬다.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구원의 길이란 그러하다. 말세 재림 때도 그렇지만 우주 종말 이전에 한 시대나 한 개인의 종말에도 또 한 사건에 주님이 직접 오셔서 최후 해결할 때 그동안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모르고 웅성거리던 모든 인간들이 느부갓네살 왕으로부터 다니엘의 원수들과 만민이 다니엘의 하나님이 절대시고 그 말씀으로 사는 다니엘이 선지자며 구원의 역사가 일어 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