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납달리
앞에 4명 다음에 라헬의 계통을 4명 두셨다. 그런데 라헬의 직계가 아니라 여종 빌하의 아들 중에 둘째인 납달리를 앞에 두셨다. 하나님의 나라에 내가 생각하여 잘못 산 세월도 하나님은 끝까지 버리지 않고 다시 살려 나를 포기 시키고 난 다음에 다시 원래의 수에 채워 넣는데 여종의 아들 중에서도 둘째를 앞세운 것은 야곱의 인간적 선호를 철저히 버리라고 적어 주신다. 오늘 우리가 내 속을 살피며 믿음으로 살 때 무엇이 자랑스럽고 무엇이 부끄러운지를 새로 살펴야 할 것이다. 고전1:27로부터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자 인간들이 강하다 하고 세상이 유력하게 알아주는 것들을 눌러 버림으로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없이 그 육체 그 스스로만 가지고는 자랑하지 못하게 꺾어 놓는다. 하나님이 주인이며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 주종의 관계를 확실히 하고 계신다. 이것이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과 같다. 하나님 중심, 하나님이 위주가 되어야 하는데 선악과는 아담이 자기가 하나님 같이 되어 아담도 하나님처럼 자기중심의 존재가 되려 한 것이 죄 중에서도 가장 큰 죄요 머리 되는 죄요 원죄였다.

⑤ 므낫세 지파
므낫세는 라헬의 첫째가 되는 요셉의 첫째 아들이지만 야곱이 축복할 때 순서가 바뀌었다. 이 므낫세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았다.

⑥ 에브라임 지파
에브라임에게는 구약 기간에 므낫세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받았으나 북조 이스라엘의 중심에 서서 탈선에 앞 장을 섰었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