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성경 | 66요한계시록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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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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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5) 주님의 위로
계1:17
'내가 볼때에 그 발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① 권위
요한은 요13:23에서 예수님의 품에 누워 주님에게 응석을 했다. 그 품의 그 주님이 어떤 분인지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황제의 어린 손주가 황제의 품에 안겨 멋모르고 마냥 치대는 것과 같다. 이런 요한이 성령의 사람이 된 이후로는 평생을 주님 앞에 충성했다.
② 요한의 충격
그러나 요한은 밧모섬에서 뒤에서 나는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켜 다시 주님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 얼굴을 볼 때 죽은 자처럼 쓰러진다.
③ 주님을 연구
주님은 사랑으로 우리의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신다. 우리는 주님의 그 사랑 때문에 주님을 상대로 우리가 하고 싶은 행동을 다한다. 그러나 그 주님은 우리가 만만히 대해도 되는 낮은 존재가 아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을 연구하여 주님 앞에 미리 엎드려 떨 수 있는 자기를 만들어야 한다.
④ 예비
우리를 통해 주님이 밖으로 전해 질 때 우리가 주님을 가로 막지 않고 주님을 그대로 잘 모시게 되면 우리를 상대하는 주변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훗날의 변화 되고 신앙으로 자라난 그런 빛을 자연스럽게 보게 된다. 신앙은 자라가는 것이다.
(2) '오른손을 얹고 두려워 말라'
① 불변의 주님
주님의 품에 의지하고 누웠을 때도 그 주님, 십자가에 죽을 때도 역시 그 주님, 내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해서 그렇지 부활 후 승천하여 보이지 않을 그 때도 주님은 꼭 같은 그 주님이다.
② 우리의 변질
주님은 불변의 완전자 절대자인데, 우리가 변덕과 변질이 되면서 주님을 좀 두려워하다가 만만히 여기는 죄를 짓는다.
③ 오른손
오른 손은 주님의 능력의 역사와 처리를 말씀한다.
④ 위로
두려워 말라
⑤ 전능의 주님
우리는 한 없이 부족하고 약하나 주님이 전능으로 우리를 붙들어 나가신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