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보지 못하리로다

주해사전 (6,242개)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보지 못하리로다

성경 66요한계시록18:14
서기 0 87

6) 바벨론의 애가
(1) 진노
①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그런데 바벨론은 이 모든 장점과 자랑스러운 특별한 것들을 가지고 모든 성도가 자기 현실에서 말씀으로 살지 않고 세상 바벨론으로 쏠려 오게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바벨론이 일반인의 생활 차원을 넘어 서서 조물주 하나님을 생각하고 조심하고 경배적인 자세를 가졌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런 자세를 버린 것을 가르쳐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이라고 했다.

② 각종 열매
바벨론이 가지고 싶었던 각종 열매들 결과들 결실들 실적들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하나님께서 모두 걷어 치워 버렸다. 맛있는 것들과 빛 난 것들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맛을 주지 않으면 맛있는 것이 있어도 맛이 없게 되고 또 맛있는 것 자체를 없애 버리면 맛을 찾으려 해도 안 된다.

③ 맛있는 것, 빛난 것
하나님 없는 인간들이 이 땅 위에서 가지고 싶은 각종 성취감, 남 다른 만족감이 맛 있는 것들이고, 모두가 부러워 하는 것들이 빛 난 것들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생의 요소를 절단 내 버린 이 땅 위의 모든 것들을 그 현실이 끝나면 하나님도 함께 없애 버린다. 이런 것을 알고 나면 세상과 세상에 속한 이들은 비록 믿지 않을지라도 믿는 이들이 잘 믿도록 응원을 하고 환영하는 것이 그들이 살 그들의 세계인 이 세상에서라도 잠깐 더 낫게 사는 길이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