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성경 | 66요한계시록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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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5) 큰 우박
이 때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떨어졌다.
① 한 달란트
한 달란트라면 출애굽 25:39에서 성막의 등대를 만들 때 무게다. 성막의 제작은 출25장이하 상세하게 나온다. 건축과 자연의 균형을 모두 맞추며 제작을 했다. 그렇다면 순금으로 된 등대라는 점과 떡상과 금단과 비교하면서 성소 안을 비추는 7개의 등잔의 높이와 간격을 생각할 때 묵직한 규모가 된다. 이렇게 살피는 것은 성경을 성경으로 연구하는 법이니 가장 안전하다.
② 자연계시
그런데 성경에 없다 해도 성경의 기록 당시의 세상 형편과 자연스럽게 맞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참고할 수는 있다. 자연계시기 때문이다. 달란트는 성경에서 애굽 앗수르 바벨론 이스라엘이 함께 사용한 단위이고 신약에도 사용된 것을 보면 로마와 그리스까지 모두 함께 사용했다. 나라와 시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20~30kg 정도로 생각된다.
③ 한 달란트의 우박
이 정도의 우박이 떨어 진다면 견딜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자연 상태에서도 이런 우박이 떨어 지면 견딜 것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작정하고 내려 보내는 우박이니 이 우박은 인간에게는 전멸의 공포를 주고 하나님은 이 우박 하나하나를 어디에 보내어 어느 정도 어떻게 파괴할지 정확히 계획한 대로 보낸다. 이 정도라면 무조건 회개를 할 듯하다. 해야 한다.
④ 반발
그런데 귀신이 들어가면 고라처럼 오히려 반발을 한다. 회개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재앙이다. 한 현실을 이렇게 정리해 버리고, 하나님은 다음 현실을 또 바로 준비하고 진행한다. 우주 마지막 때에는 어떤 여지도 없이 끝이 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