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종기

계16:11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아플 때 종기가 함께 있었다. 첫째 대접 재앙에 쏟아 졌던 것이다. 앞에 주신 것까지 보태지며 고통을 준다. 넷째 재앙 때처럼 이렇게 되면 회개하는 것이 복이나 회개도 회개할 은혜를 주지 않으면 회개할 기회에 더욱 더 강퍅해 진다. 오늘도 곁길을 한 번 잘 못 선택한 성도들을 향해 참으로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이런 상황을 허다하게 본다. 보면서 내 속에 나를 보며 두려워 하는 것이 복음이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