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성경 | 66요한계시록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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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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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8) 교회의 이세벨 (2:20)
(1) 책망
- 자칭 선지자 이세벨 용납
(2) 불신 사상
이 모든 과정을 보니 어느 틈에 불신 사상이 교회 안에 미모를 앞세워 여왕의 자리에 똬리를 틀었다.
(3) 타락
교회가 평화의 시기라고 생각하는 순간 긴장을 풀었고 그 순간 세상 중에서 교회가 시선을 줄 만한 미모를 귀신이 교회 내로 밀어 넣었다. 교회는 이세벨의 출신은 문제인 줄 아나 데려 와서 달래면 선교가 될 줄 알았다.
(4) 잔당
이세벨은 교회를 먹기 위해 들어 왔고 교회는 이세벨의 미모를 탐내며 전향을 시킬 수 있다고 끌어 들였다. 한 우리 속에 뒤엉키고 나니까 미모가 신앙을 이겼다. 세상 중에 아름다움이 교회의 참 신앙을 이긴 것이 아니라 아직도 세상으로 남아 있었고 아직도 꺾어 죽이지 못했던 잔당들이 신앙의 탈을 쓰고 끌어 들였던 것이다. 북쪽의 남침 군대나 남쪽 내의 좌익 세력이 본질적으로는 한 편인데, 남한 내 암약하던 세력이 민족을 사랑하고 믿어 보자며 맹목적 통일론으로 대북 긴장감을 풀어 버리고 남침의 대로를 활짝 열어 놓은 셈이다.
(5) 탈선
세상은 그렇게 뒤엉키다 제 정신을 차리고 이기는 수가 있다. 교회는 이런 식의 탈선을 피한 사례는 없다.
(6) 사명
이럴 때 잠복한 세상이 교회를 끌어가는 것을 명확히 알고 동요하지 않고 생명의 신앙을 유지하면서 끝까지 자기 위치와 사명을 지켜 내다보면 하나님은 이들을 종자로 삼아 새 시대를 다시 만들게 된다. 이세벨과 이세벨에게 삼킨 기존의 모든 교회 형태와 역사는 전부 치워 버리고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