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 영

계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① 개구리같은 3 영
또한 이 왕들을 뒤 따라 들어오는 세상을 보니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을 가지고 나오고 있다. 개구리는 물과 육지를 오가며 산다. 그렇게 살기 위해 물에서 물고기처럼 살지 못하고 육지에서 일반 동물처럼 살 수가 없다. 양쪽을 오가려니 어중간하다.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다. 보기에도 또 실제 사는 것도 깨끗하지 않다. 더러운 영을 개구리 같이 더럽다고 했다. 여러 더러운 면 중에서 소속과 노선과 살아 가는 기준을 뒤섞어 더러워 진 면을 말한다.

② 더러운 영
더러운 영은 말씀으로 심신을 씻고 살 수 있는 성도를 다시 말씀 어기게 하는 귀신이고 주님 뜻으로 생각과 행위를 씻고 살게 해 놓은 교인을 제 멋대로 살게 하는 귀신을 말한다. 더러운 영이 에덴동산에는 뱀을 통해 간교로 아담을 죽였다면 오늘은 용이 세상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처럼 큰 소리를 치고 위협하는 말로 성도를 제압하여 말씀을 어기도록 하고 참 사람으로 살지 않고 야수처럼 살자고 우리의 생각을 흔들며 구원을 잊어 버리고 세상에 따라 살자는 거짓 선지자를 쥐고 우리를 꾀우고 위협하고 밀어 붙임으로 결국 성도가 매 현실에서 자기 심신을 어린 양의 피로 씻어 깨끗하게 삶으로 심신의 요소를 하늘나라로 가져 갈 터인데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