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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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성경 62요한1서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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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의가'
말씀을 떠난, 또는 자기 마음대로 산 것은 그 어떤 것이든지

'죄로되'
하나님 앞에 삐뚤어 진 것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 끊어 진 것이다. 그러면 사망이다. 죄는 작든 크든 알든 모르고 지은 죄든 어떤 죄든 모두가 사망이다.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믿는 사람의 죄는 사망에 이르지 않는다. 예수님의 대속 때문이다.
그리고 더 분설해 보면 죄의 범위 문제도 있다. 행8:18-24에 사마리아에 사는 시몬이라는 마술사가 베드로와 요한을 보며 돈을 드려 성령을 받게 해 달라고 했다. 이 행위는 불의의 죄다, 그러나 베드로가 현재 이 언행은 죄로 멸망 받을 죄라 했으니 이미 이 행위는 끝이 났다. 그러나 더 큰 범위로 보면 이 시몬에게는 회개할 기회가 주어 졌다.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시몬이 즉각 회개하였다. 돈으로 성령을 사겠다는 그 생각과 그 제안은 불의의 죄다. 이미 그 행동 하나하나는 돌이킬 수 없는 사망이다. 그러나 그로 인해 시몬 자체 시몬의 생애 전체가 죄로 망하는 문제는 구함으로 사망에 이르지 않았다. 유다가 예수님을 팔기 위해 사전에 대제사장을 접촉한 것은 그 행위 하나하나가 죄다. 그러나 예수님이 발을 씻기시고 떡을 떼어 주실 때 아직은 돌아 설 수 있었다. 이전의 배신은 별도의 죄지만 팔아 넘기는 최종의 죄는 회개할 수 있었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구하려 하셨다.

모든 죄는 사망이다. 그러나 또 다른 면으로 진행 되고 있는 과정에서 가르치고 기도하고 인도하여 사망에 이르는 않는 진행의 죄, 마무리 되지 않은 죄는 막을 수 있다.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