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 성경 | 41마가복음11:04 |
|---|
담당
0
78
10.15 08:03
'제자들이'
배우는 사람이 제자다. 시키면 순종하는 것이 우리다.
'가서 본즉'
순종하면 이루어 진다. 그렇게 되어 진다. 순종이 확실하면 순종의 모든 과정과 일정은 전부 주님의 목적에 따라 이루어 지는 예정의 순서일 뿐이다. 사람 눈에 된다 안 된다 말을 하지만 그 것은 착각이다. 주님의 뜻, 그 뜻대로 순종하는 길은 이미 하늘에서 실상이 이루어 졌고 이 땅 위에 우리를 위해 우리 눈에 진행 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이 것이 마6:10의 주기도문이고 요일5:15이고 막11:24이다.
'문앞 거리에'
주님이 타고 가실 수 있는 위치에 대기가 되어 있었다.
'나귀 새끼'
창49:14에 잇사갈을 나귀라 했다. 어깨를 내려 구원 운동에 자기가 감당할 자기 짐을 감내하는 인격을 말한다. 주님이 이 앞을 지나 예루살렘으로 이제 십자가를 향한 마지막 길을 마지막 순서를 밟으며 나아 가는 그 길에서 매여 있으니 그냥 쳐다 볼 뿐이다. 세상 형편에 매였고 자기 주관이 붙들어 복음을 지켜만 보고 쳐다만 보지 그 길에 나서지 못하게 된 상태다. 이 나귀, 이 나귀 새끼가 누군가? 당시의 나귀를 말한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복음의 방관자를 말한다. 그리고 내 속에 바로 주님 모시고 십자가를 향해 가야 할 순서와 사명을 비켜 선 나를 말한다.
'매여 있는지라'
이 순간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주님 기준에서 보면 매여 있었고, 사람 기준에서 보면 자기 것으로 가지고 있었다.
'그것을 푸니'
전도하니, 죄에서 회개를 시키니, 복음 운동으로 이끌어 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