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인은 이같이 할찌니 곧 이십 오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주해사전 (6,244개)      

레위인은 이같이 할찌니 곧 이십 오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성경 04민수기08:24
담당 0 37

'레위인은'
성막의 외부를 맡은 게르손과 내부 기구를 맡은 고핫과 기둥을 맡은 므라리의 3 직으로 하나님을 모셔 섬기는 신앙의 행위는

'이십 오세 이상으로는'
25년을 준비한 후에 업무를 직접 맡을 것이라 했다. 민1:3에서 12지파의 숫자는 20세 이상의 남자다. 남에게 짐이 되지 않는 사람을 20세 이상이라 한다. 남을 책임 지는 사람을 남자라 한다. 남을 책임 질 때부터 사람의 숫자에 들어 가고 남에게 짐이 되는 사람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이지 사람이 된 사람으로는 헤아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상대할 때는 이렇게 헤아린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맡은 신앙의 내면 역사는 레위인의 직무다. 이 직무는 성인이 된다고 해도 사람이 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붙들고 일을 하는 하나님의 일이다. 이 레위인은 출생 1개월이면 호적에 올린다. 일반 업무는 사람 노릇을 해야 사람이고 레위인의 직무, 하나님과 연결 및 하나님과 동행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에는 생존만 확인이 되면 그 때부터 사람이다. 50세 이상도 25세 이전도 또 25세에서 50세의 일할 때도 일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전부를 사람으로 친다.

오늘 우리의 일상 생활은 그 환경 그 현실에서 믿는 사람으로서 살아야 비로소 하나의 신앙인이다. 그러나 기도나 말씀이나 찬송이나 전도와 같은 신앙 생활은 실력 여부에 상관 없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런데 남을 위해 직무를 맡고 나설 때는 세상 평소의 일이 20세부터지만 이 일은 25세부터다. 더욱 준비하라는 것이다.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