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가족을 따라 계수하되 일개월 이상의 남자를 다 계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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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가족을 따라 계수하되 일개월 이상의 남자를 다 계수하라

성경 04민수기03:15
담당 0 28

'레위 자손을'
하나님이 직접 쓰실 지파, 하나님이 오늘 내게 직접 맡기신 내면의 요소, 가정과 교회의 그런 면이 있다면

'그들의 종족과 가족을 따라'
누구를 통해 어느 계통에 주셨는지 어디에 쓰실지를 잘 살펴

'계수하되'
구약은 1명도 빠짐 없이, 주신 면을 일일이 헤아려 봐야 한다. 기본구원과 함께 심신의 건설구원을 생각하면서 심신의 요소를 헤아려 봐야 할 이유다.

'일개월 이상의'
태어나면 쉽게 주는 시기다. 적어도 한 달은 지나야 생명이라고 계수한다. 일반 12 지파의 계수는 민1:2~3에서 20세 이상의 남자로 싸울 수 있어야 한다. '20세'란 신앙의 생활을 이제 스스로 하는 주체적 자율적 신앙을 말한다. 오래 다니고 나이가 많아도 마지 못해서 다니는 사람, 그런 신앙이 아니라 스스로 신앙이 자리를 잡고, '남자'란 주변의 가족을 책임 졌다는 것이니 내가 교회를 다니고 내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내게 맡긴 사람을 책임 질 수 있는.. '싸움에 나갈 수 있는' 내가 알아서 믿고 내 주변을 책임 지는데 그 신앙 그 걸음을 막고 나서면 이기고 나갈 수 있는 신앙을 말한다. 그러나 레위인은 하나님께 속했으니 싸울 위치가 아니다. 하나님께 붙들려야 한다.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것, 하나님과 연결이 된 직무를 맡는다. 호적에, 레위인으로 올리려면 1개월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때, 복음 운동이라고 주장할 때, 쉽게 단정하지 말고 좀 살펴 보고 신중히 앞뒤를 돌아 봐야 한다. 1개월이 지난,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하나님의 인도라고 단정이 된다면.

'남자를 다 계수하라'
그 때 헤아리게 된다. 교회 건축을 두고 또는 주님 오시는 날이라든지, 또는 개척을 한다든지 일반적으로 신앙 생활에 하나님을 모시고 순종해야 하는 사람들이 자기 주관과 성령의 인도를 혼동하고 쉽게 단정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