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주해사전 (6,242개)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성경 66요한계시록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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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답
① 하늘의 합창
보좌에서 나오는 말씀에 화답하여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 소리들이 나온다. 하나님을 모신 영계의 영물들과 천군 천사와 모든 만물이 함께 하는 하늘의 합창이다.

② 자기중심
오늘 세상은 이 나라와 저 나라의 야욕이 다르고, 한 나라의 통치자와 그를 넘어 뜨리려는 반대자의 절규가 다르며, 한 사람의 마음조차 별별 생각으로 서로 치고 따지고 난리들이니 이 땅 위의 모든 소리와 지옥의 소리는 자기 중심으로 만 존재가 전부 부딪혀 깨지고 끄집어 내려 밟으려는 파열음이다.

③ 하나님 중심
하나님 앞에 영원한 이 나라의 만 존재는 모두가 한 분 하나님 중심이니 단일의 성질이고, 완전에 속한 일부분들이니 한 곳에 모아 놓아도 전부가 조화롭다. 감사가 나오기까지 지나 온 각 존재의 역할과 받은 은혜가 다른데 한 곳에 모으니 화음이 되어 합창이 되는 것이다.

④ 할렐루야
할렐루야! 여기에 또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말이 나온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다.

⑤ 주권의 주님
주 우리 하나님! 모든 것을 만들었고 운영하시니 주님이다.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다. 한 개인의 하나님이면 다른 이들은 밀려 나갈 것이고 그들 입에서 좋은 소리가 나오겠는가? 오늘 이 땅 위에서 바벨론의 세상 문화는 남의 것을 밟고 나를 중심으로 나 좋게 형성했으나 하늘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너도 나도 하나님과 다른 것은 벗어 놓고 하나님에 속한 것으로만 사상을 바꾸고 갖추고 욕심도 생각도 습관도 말도 행위도 그렇게 만들었으니 우리 하나님이 된다.

⑥ 전능
이제 우리 하나님이 통치하는데 이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다. 아무리 우리 편만 모여도 토끼들의 동산에 여우가 한 마리 들어오면 생지옥이 된다. 아무리 강해도 사자들이 모인 곳에 배가 고프면 그들끼리 경쟁을 하고 피를 봐야 한다. 전능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이 전능자시니 하나님의 뜻은 전부 그대로 이루어지고야 만다.

⑦ 영원한 복
우리의 영원한 소망과 감사와 평안은 이런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이해하고 넘어 설 때 가능하다. 우리에게 알리지 않는 것도 있고, 우리에게 알리는 것도 있다. 하나님이 전능자임을 적은 것은 이것은 알려 주는 계시니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전능자의 통치, 영원 무궁토록 가도 변함이 없고 고장이 없다. 로마 제국의 통치도, 천주교 교황의 종교 통치도, 오늘 여론과 민주화로 통치하는 자유국가의 번영 된 통치도 전능이 아니므로 미개하던 그 시기나 오늘이나 어느 것이 더 나은지 사실 모르겠다. 전능자의 통치. 이것만이 영원한 복이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