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주해사전 (6,242개)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성경 66요한계시록15:04
담당JHJ 0 24

(3) 주
① 주의 이름
주여! 주님이여, 피 흘려 나를 사셨으니 주님은 나의 주인이며 나를 주권으로 붙드시니 나는 순종할 뿐‘이라는 것이 ‘주’라는 단어다.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까,

② 신인양성일위
주님이 신인양성일위의 하나님이시니 영원 자존의 절대 완전자로서 세상을 만들고 주권으로 운영하니 주님의 결정에 택불택이 결정되고 하늘과 땅이 나뉘며 만물이 생기고 없어지고 영원한 천국과 지옥도 그렇다. 홍해 바다와 바로를 만드시고 바다에 바로 군대를 몰아 넣는 분이다.

③ 전능
모두가 그 분의 실력을 알고 그 분의 존재를 알게 되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 분이 자기를 드러낼수록 우리를 기르는 면이 약화가 되어 숨은 듯하나 홍해 바다에서 이렇게 한 번씩 마음껏 전능을 행사하는 것을 보면 이렇게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다.

④ 불신
그런데 이렇게 한 다음에는 빌2:12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 길을 가야 하는데도 출15:22에서 홍해를 지난 지 3일간 물이 없게 되자 며칠 동안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틈을 타서 사단은 이스라엘 모두에게 하나님이 실제 계신지, 3일 전에 본 현상은 우연의 일치인지 모른다며 흔들어 보았는데 모두가 흔들렸고 이런 일은 40년 세월의 대부분을 지속했고 여호수아 갈렙 정도 외에는 모두가 흔들리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⑤ 주만 거룩
오직 주만 거룩하시다, 거룩은 묻은 것이 없고 원래 대로 깨끗하다는 것이니 자존자 완전자 주님만 거룩하며, 인간의 거룩은 범죄로 없어 졌고 중생 된 우리도 우리 영은 거룩하나 우리의 마음과 몸은 끊임 없이 죄와 마귀와 사망에게 붙들려 더러워 진다. 더러워 진 자기 심신의 내면을 말씀을 가지고 씻고 헹구고 나란히 놓고 비교를 하면서 더러워 진 부분, 잘못 삐뚤어 진 내용을 자꾸 찾아 옳고 바른 원래의 모습, 참 모습은 하나인데 하나를 향해 따지는 것이 타락 후 오늘 우리의 ‘거룩’이다. 우리의 거룩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원형, 우리가 영원히 닮아 가야 할 주님의 계1:12의 모습이 눈 앞에 거룩이다. 그 모습과 다른 것은 그 모습과 비교하여 잘못 된 부분 가려진 부분을 자꾸 씻어 내야 한다.
⑥ 의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 났고 만국이 경배하리라, 주님은 옳고 바른 일만 한다. 어느 나라 어느 사상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이 의로운 것이고 주님이 도성인신으로 신인양성일위가 되신 것은 하나님의 아버지의 뜻이었기 때문에 그 의의 길을 걸었다.

⑦ 사활의 대속
그리고 우리를 위해 사활의 대속을 했고 이제는 이 대속을 택자들에게 입혀 나가는 일, 그 택자들이 중생된 후에 각자 매 현실에서 자기 심신을 사활의 대속으로 하나씩 씻어 주님의 모습을 본 받아 가는 것이 주의 의로운 일이며 이 일에 필요하면 10가지 재앙도, 홍해 바다의 이적도 행한다. 홍해 바다를 갈라 놓고 바로 군대를 몰살 시킨 것이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일이 의다. 그 의를 위해 필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오늘도 그렇다. 보이는 이상한 현상 자체가 의로운 일이 아니라 나를 만들고 고치는 것은 평범해 보여도 의로운 일이다.

⑧ 경배
이적이 나타 나는 것은 신앙이 흐린 우리를 위해 보여 주시는 격려다. 그런데 이런 격려적 이적을 볼 때 이 땅 위에 만국, 그 어떤 피조물이나 어떤 인간 세계도 귀신 위에 참 하나님을 잠깐이라도 보게 되며 경배하게 된다. 왕 중의 왕이며, 신들 위에 신으로 알아 보는 것이 바로 경배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