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소나 양을 도적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하나에 소 다섯으로 갚고 양 하나에 양 넷으로 갚을찌니라
성경 | 02출애굽기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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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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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22:49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아먹거나 팔아서 돈으로 바꿔 버리면, 소 한 마리 훔쳐서 들키면 “소 다섯 마리로” 갚아라. 양 하나는 훔쳐갔다가 갖다가 들키면, “양 네 마리로 갚아라”
이스라엘 목축하는 나라니까, 소나 양으로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논, 밭이 되겠지요? 그런데 왜 이스라엘은 논, 밭을 가지고 사는 농경국가가 아니고, 소나 양을 치는 목축국가로, 하나님이 만들었을까? ‘어린 양 치라고’, ‘어린 교인을 길러, 소와 같은 훌륭한 인재를 만들라고’. 또 ‘내 속의 악, 내 속의 부패성, 내 속의 욕심, 내 속의 별의별 것들이 다 들어 있는데, 그 속에 양을 길러서 자꾸 양 목장이 좋아지고, 그 중에도 일하는 소가 많아져서, 일꾼이 되라고.’ 자기 속을 목회하고, 가정을 목회하고, 다른 사람을 잘 인도하고 지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양과 소를 만들라고 이스라엘 나라는 목축국가가 ‘기본’입니다. 그러니까 목축하는 나라의 대표적인 짐승이, 소와 양입니다. 오늘로 말을 하면, 교회의 교인이 소와 양입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그 교인의 신앙이 소와 양입니다.
(190508 수후-집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