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
성경 | 15에스라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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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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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10:34
계시론, 성경의 정확무오, 정확무오의 두 기준
에스라 2장에 돌아온 집안별 인원수가 이렇게 자세히 정확히 기록 된 것을 두고 성경은 구원에 필요한 말씀을 정확무오하게 기록했다는 것이 정통 교리인데, 이 숫자가 정말 정확무오할까? 정확무오란 우선 수치와 표현과 단어 자체의 기록이 정확해야 하고, 동시에 구원에 필요하여 이 기록을 담지 않으면 안 된다는 내용적 분량적 정확무오를 포함해야 하는데, 수치와 이름의 정확무오는 정통 교리에 맡겨도 충분하나, 내용적 분량적 정확무오를 과연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숫자를 읽을 때마다 그 인명이나 지명과 그 숫자를 가지고 성경 전체와 모두 비교해 봐야 비로소 그 이름과 그 인원수가 오늘 이 부분을 읽는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그리고 그 부분이 왜 정확무오한지 알 수 있다. 바로스 자손이 2172명이라는 에스라 02:03을 두고 다른 성경을 모두 읽으면서 ‘바로스’는 누구인가 어떤 인물인가를 찾아야 하고, 그리고 그 사람의 자녀가 2172명이라면 이 숫자는 많은 것인가 적은 것인가 어느 정도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성경의 모든 숫자와 함께 성경에 기록된 가족 별 인구 조사의 수치와 대비를 해 봐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2명이라는 수치까지 적어 주신 것을 또한 살펴야 한다. 한 사람의 자손이 2천명, 그런데 그 2천명은 포로 되어 갔다가 돌아 온 인원이다. 바벨론에 남아 있는 인원은 뼀다. 그리고 2100명이라는 숫자, 2170명이라는 숫자.. 이 과정에서 100명과 70명이르는 수치, 그리고 2172명이라는 총수에 그 끝이 2 명이라는 표시는 그냥 적다 보니 그렇게 적혔을까? 두로 살펴 봐야 할 말씀이다. 성경이 정확무오한 진리의 말씀이며 우리 구원을 위해 성령이 직접 적었다는 교리를 말하려면 로마서만 한 글자를 두고 따질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출생에 마리아의 상태만 따질 것이 아니라 구약도, 구약 중에 에스라서도, 그 중에 2장도, 2장의 많은 숫자 중에 바로스라는 인물의 자녀 중 돌아 온 사람이 2172명으로 적혔는데 많은 인물들 중에 바로스를 첫 순서에 기록한 것까지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