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생물이 각각 여섯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성경 | 66요한계시록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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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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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7) 여섯 날개
계4: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① 6 날개
▪ 노력
생명의 역사는 어디서나 어떤 일을 해도 늘 여섯 날개가 있고 내면도 보고 또 바깥 주변의 관계 된 것을 바로 보게 된다. 오늘 우리가 그렇게 되도록 연습하고 노력하는 것이 생명의 신앙이 되는 길이다.
▪ 스랍
여섯 날개는 사6:2에서 스랍이라는 천사를 통해 볼 수 있다. 두 날개는 얼굴을 가렸다.
[사6: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② 관계
② 관계
오늘 우리가 보면 천사는 하나님과 같다 할 정도나 그것은 죄악에 흐려 진 오늘이기 때문이고, 영계의 가림 없는 그 세계에서 천사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일까?
▪ 하나님
하나님은 절대자 완전자며
▪ 천사
천사는 영계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을 모실 우리의 심부름꾼이다.
▪ 우리
우리는 하나님의 직계 아들이고
③ 천사
천사는 아버지 집에 사환들이다.
▪ 한계
천사의 부족과 못남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너무 높고 빛난 세계를 눈이 부시어 그대로 볼 수 없는 피조물의 한계를 말한다.
▪ 두 날개로 발을 가림
두 날개로는 발을 가렸다. 우리와 달리 천사는 죄가 없고 하나님의 심부름을 충실히 수행했으나 그 걸음걸음이 하나님 앞에는 부족하여 죄송할 뿐이다.
▪ 두 날개로 날고 있었음
두 날개로는 날고 있었다. 하나님 앞에서는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일에는 늘 빠르게 지체하지 않는다.
▪ 날개
날개는 빠른 이동과 초월의 세계로 올라가는 면을 말한다.
▪ 바퀴 둘레에 눈이 가득
겔10:12에서 그룹 천사의 바퀴 둘레에 눈이 가득했다. 빠르게 움직일수록 더욱 잘 봐야 한다.
▪ 4 생물들의 공통점
여기 4장에 네 생물들은 모두 날개가 있다. 아무리 빠르게 움직여도 늘 바로 봐야 한다. 보지 못한 면이 없어야 한다. 날아오는 화살을 모두 막아 내도 사람이 죽는 것은 여러 개로 죽지 않고 1개면 죽는다. 모두를 다 봐야 한다.
4. 영원한 감사
1) 감사의 성질
(1) 세상의 감사
세상의 감사는 처음에는 크게 느끼나 나중에 가면 흐려지고 흩어진다. 오히려 화를 내고 억울하다는 사람도 있다. 변덕 변동이 많다. 죄악의 세상이며 물질계가 유한하기 때문이다.
(2) 천국의 감사
영계는 완전의 나라여서 뒤에 바뀔 감사를 오판하는 수가 없고 또 가린 것이 없고 영원히 자라가는 나라여서 작은 감사가 갈수록 많아지고 커지게 된다.
(3) 아버지와 아들
억지로 인사를 하며 감사는 오늘 입장에서 보면 영원토록 감사를 하려면 지겹고 귀찮을 듯하다. 세상의 감사가 그렇다. 그런데 세상에서도 부모에 대한 감사는 철이 들면서 제대로 감사하게 되고 인생을 살아가며 그 감사는 갈수록 짙어지며 엄청나게 커지며 감당하기 어렵게 된다. 그래도 이 땅 위에 여러 종류 중에 부모와 자녀의 사이가 비교적 하늘을 유추할 수 있도록 가깝게 만들어져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을 사용하신 이유다. 정말 감사하고, 그 감사가 갈수록 감사하다면 하늘나라는 얼마나 좋을까?
2) 감사의 내용
(1) 거룩하다
① 3번
‘거룩하다’를 세 번 거듭했다.
② 기록의 최소와
3회로 끝났을까? 끝없이 이어 질 감사인데 기록의 최소화 때문에 세 번만 적어 주셨다.
③ 영속
하나님이 거룩하니 하늘나라가 깨끗하고, 그래서 우리의 영생은 흠도 티도 없다. 하나님이 거짓의 존재면 하늘나라는 거짓이 판을 치고 득세할 것이며 가면 갈수록 엉망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흠도 티도 주름 잡힌 것도 없이 단일성 완전성으로 영원불변이시니 우리의 지식도 지혜도 선도 사랑도 의도 거룩도 우리의 진실과 주권성도 영원히 깨끗하고 섞인 것 없는 상태로 영속된다.
④ 기쁨 충만
그로 인해 우리는 손해일까, 불편할까? 우리는 끝없이 기쁨으로 충만할까? 이 모든 것이 자존자 창조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세계가 거룩하기 때문에 우리도 거룩하고 그 나라도 거룩하며 우리의 영원이 늘 모든 면으로 변질 없고 날마다 더 좋아지기만 한다.
⑤ 감사
그 모든 감사를 줄여서 하나님께 ‘거룩하신 분’이라 감사하다 해야 한다.
⑥ 전능자
그 분이 전능자시니 영계를 영원무궁토록 감사하도록 거룩하게 지켜 낼 것이고 유지할 것이며 오히려 점점 자라가는 세계를 만들 것인데, 전에도 이제도 영원히 변치 않을 분이며, 이 땅 위에 매 현실에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생명으로 자라 가게 하시며 한 현실도 빼지 않고 비우지 않고 이어 지니 장차 오실 분이다. 오늘 세상에서 우리가 기다리면 곧 오시게 되는 면만 아니라 영계에서도 가면 갈수록 끝없이 우리에게 새 것으로 생명이 더 넘치게 영원히 반복하실 분이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