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성경 | 66요한계시록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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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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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5) 풍요로운 세상이란
계12: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 사단
① 사단의 위치
사단의 위치는 처음에 영계의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모신 높은 천사의 위치에 있다가 유1:6에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으므로 내어 쫓겼고 창3:1에서 에덴동산의 아담을 죄 짓게 만들어 아담과 그 후손의 임금이 됨으로 인간에게 맡겨진 물질계인 이 우주 전체를 장악하게 된다.
② 사단의 패전
그런데 둘째 아담 예수님에게 패전하게 되자 인류와 물질계를 임금으로 다스리던 지배자의 자리에서 택자들의 구원에 대해서는 예수님에게 그 자리를 내어 주고 쫓겨났다.
③ 우주의 왕
따라서 사단은 오늘도 넓게 보면 물질계인 이 우주의 왕이고,
④ 쫓겨난 신세
범위를 좁혀 택자들의 구원에 과련 된 현실에서는 우리 구원에 관한한 쫓겨났기 때문에 본문에서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신세가 되었다.
[쫓겨난 신세: 영계에서 공중으로, 공중에서 땅 위로, 가치적, 영생적, 진리적, 신앙적, 차원적으로 쫓겨남. 한 번 더 쫓겨나면 영원한 지옥]
⑤ 내적 투쟁
믿는 사람이라도 믿는 사람 속의 불신적 요소 속에는 사단이 활동하며 믿는 사람의 내면을 끝임 없이 안 믿는 요소를 만드려고 투쟁을 한다. 그러나 믿는 사람이 주님의 대속을 힘입어 자기 속에 들어 와 자기를 삼켜 나가려는 암세포와 같은 용과 싸우게 되면 항암 대처가 가능한 것이 믿는 우리다.
⑥ 사단의 총력
예수님의 대속이 완성되기 전에는 예수님의 인성까지도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었던 용이 예수님의 대속이 완성되자 이제는 예수님의 대속이 미치지 않는 불신자의 세계인 땅에서만 활동하게 되고 세상이 끝나면 그대로 영원한 지옥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매 현실마다 믿는 사람이 그 현실을 통해 천국으로 가져 갈 수 있는 것을 가져 가지 못하고 이 세상에 파묻어 버리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이 일에 대한 용의 심리를 말하고 있다.
⑦ 사단의 본질
세상이 믿는 우리를 상대하는 자세가 세상을 지배하던 사단을 이겨 버리고 불신자의 세계로 밀어 내버린 예수님, 그 남자를 낳아 버린 것이 교회이므로 교회를 핍박하는 것은 사단의 본질이다. 창3:15에서 여자의 후손이 뱀의 후손과 원수가 되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한 그대로 구약 교회의 준비로 주님이 오시게 되고 사단의 지배권인 머리를 밟아 버렸다.
⑧ 사단의 발악
사단으로서는 죽기 직전이니 죽을 때까지 발악을 하지 않겠는가? 이것이 오늘의 세상 현실이 매 현실 단위로 종말이 되어 다시는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속에 믿음으로 살아야 할 기회와 힘과 요소를 하나라도 더 세상에 주저앉히려 발악하는 것이며, 믿는 사람이 세상을 상대할 때는 늘 세상의 기본 흐름을 알지 못하면 방심할 수밖에 없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