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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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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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28호세아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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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제사의 목적은 인애다. 죄로 지옥 갈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구하시려고 주님이 대속하실 것인데 구약에는 이 구원의 소망을 주시려고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게 했다. 제사는 짐승을 잡는 그 속에 오실 주님의 구원에 대한 소망이 중심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죄에 둘 수 없는 자비가 있어야 하고 그를 구하고자 자기를 희생하는 사랑이 있어야 제사의 내용을 아는 사람이다. 남을 쥐어 박고 성전에서 제사만 드린다면 제사의 겉만 알고 속을 모르는 사람이다. 그래서 주님이 오시고 마5:23~24에서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다.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번제는 제사의 종류 중 하나다. 제물로 바치는 짐승을 전부 다 불살라 없애는 제사다. 자기를 다 바쳐 드리는 것을 번제라 한다. 자기를 바쳐 봐야 비로소 알게 된다. 지식으로 아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고 실행을 해 봐야 실제 알게 된다. 실행은 자기를 희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