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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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66요한계시록22:17 |
담당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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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09:23
2) 성령과 신부
(1) 성령과 신부
성령과 신부가 오라 한다. 주님의 대속을 우리 마음 우리 생활 속에 소리 없이 감동으로 심어 주고 인도하는 분이다. 신부는 주님과 하나 될 완전한 교회다. 내가 들어가야 완전한 신부가 된다. 나 하나가 빠지면 천하 택자와 성도의 옳은 행실이 다 모여 있어도 장애자가 된다. 내가 있어야 할 위치, 내가 맡을 사명, 내가 영원히 할 나의 일이 있다. 믿는 모든 사람을 그렇게 길러 가고 계신다. 사람이 많다고 자기 하나를 슬쩍 빼지 말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많다고 자기의 가치를 낮추면 안 된다. 발톱이야 보는 사람도 하는 일도 없어 보이나 그 발톱이 없어 지고 나면 온 몸이 힘든다.
(2) 듣는 자
듣는 자도 오라 하니 이 말씀이 신앙 양심의 귀를 통해 들리면 듣는 자다. 들리면 순종하면 된다.
(3) 목 마른 자
목 마른 자도 올 것이다. 중생 된 사람은 이미 영이 살아 나 버렸기 때문에 아무리 밥을 먹어도 뭔가 차지 않고, 지식과 명예로 아무리 채워 놓아도 영이 만족할 때까지는 뭔가 애가 탄다. 목이 마른다. 이 목 마름의 해소는 어린 양으로 나오는 생명수, 주님의 대속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심판과 정죄로 오지 않고 복음과 생명으로 오게 되는데 이것으로만 해갈이 된다. 원하는 대로 마음껏 주신다. 오늘의 물질계 강물은 많이 퍼 내면 줄어 든다. 바닷물도 그렇다. 그러나 시공을 초월한 신령한 세계의 하나님의 진리와 성령의 인도와 은혜의 세계는 무한이다. 퍼내고 사용할수록 더 많이 주신다. 받는 사람이 받을 실력이 있고 또 감당이 되기 때문이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