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생의 모습 22:1-5
1) 영계의 생활

계22:1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1) 생명수의 강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있다. 하늘나라의 중심을 흐르고 있다. 하늘나라에도 물이 흐를까? 영계는 시공을 초월했다. 물질계의 모습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 나라를 그리며 준비하고 소망을 가지게 기록했다. 시공을 초월했으니 모습과 형태에 매이지 말고 그 속에 들어 있는 뜻과 성질을 살펴야 한다.

(2) 완전성의 은혜
생명수의 강, 오염 없고 섞인 것도 없고 만물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게 전하니 생명수의 강이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나왔으니 어떤 은혜가 나왔을까? 탄광에서 흐르는 물이면 시커먼 석탄물일 것이고, 공장에서 나온 물이면 폐수일 것이다. 하나님은 완전자시니 완전성의 은혜가 강물처럼 넘치게 흘러 나올 것이다. 영원한 나라에 어디서 누가 언제 어떻게 필요할지는 기록하지 않았다. 대략 그리기도 어렵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것이든 그것에 필요한 것을 주시되 완전성으로 주시니 부족이 없고 고장 없이 주시는 것은 확실하다. 여기서 그 나라를 그릴 때 오늘 이 땅 위의 모습에서 죄와 마귀와 사망적인 것을 제하고 비교해 보면 참고가 된다.

(3) 비유
땅에서 출발하여 조금씩 신령한 면으로 살펴 보는 방법은 우선 아이를 향해 어머니가 줄 수 있는 것은 모유다. 완전한가? 그래도 이 땅 위에서는 완전식품이라 한다. 문제는 어머니의 식사가 오염되면 모유에도 영향이 있다. 여기서 우리는 신앙의 사람을 처음 전도하여 기를 때를 비교한다. 감리교에서 전도를 하면 감리교 행정과 교훈과 분위기가 전해 진다. 감리교는 완전한가? 장로교라면 흠도 점도 없을까? 이 면이 장점이면 꼭 저 면에 문제가 있다. 우리가 살 그 나라에서는 정말 완전 식품의 모유와 완전 교육과 모든 환경을 통해 아이를 기르듯 신앙의 사람에게 침례교식 감리교식 장로교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성으로 바로 직접 공급을 하게 된다. 교훈에 흠이 없고 행정과 체계에 조금도 문제가 없다. 오로지 좋은 환경에서 바르게만 자라 간다. 오늘 그런 교회가 있다면 그 교인들의 예배와 생활이 얼마나 보기 좋고 살기 좋고 안팎으로 은혜가 넘칠까?

(4) 솔로몬 시대
이 땅 위에서도 잠깐씩 하늘의 모습을 살짝 비춘 적이 있다. 솔로몬 때에 은을 돌 같이 흔하게 사용했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했다. 만국은 배우러 왔고 오면서 그 곳의 특산물로 예물을 드렸고 정신이 현황한 스바 여왕은 솔로몬 왕을 모신 신하가 되고 싶었다.

(5) 완전성의 은혜
오늘 이런 교회가 있다면 그런 면은 하나님의 완전성의 은혜 때문이다. 인간적 감성, 세상 기준, 경제적 이해득실을 떠나 정말 진리적이며 하나님 중심으로 볼 때 좋아 보이면 그것이 하늘나라의 일부를 조금 보여 주신 것이다.

(6) 요셉
요셉이 총리가 되었을 때 이민족 노예에 죄수 출신이나 왕이 안심하고 맡겼고 귀족 서민 이방인들까지 요셉이 고맙고 요셉의 처리에 감탄을 했다. 요셉 때문에 요셉의 일족을 모두 모셔다 높이고 싶었다. 가장 좋은 땅을 내어 주고 싶었다. 억지가 아니고 마지 못해서도 아니며 힘에 눌려서 그런 것도 아니다.

(7) 짐작
하늘나라는 이 땅 위에서 이렇게 마련한 요소만 가지고 들어 간다. 그리고 그런 택자의 그런 요소만 모아 놓은 곳에서 이 번에는 보좌의 하나님의 완전성의 은혜가 마음껏 제공 된다. 더욱 더 그렇게 하라고. 시간과 공간의 제한도 없고 악령의 유혹과 사망의 공포도 없고 죄악의 장애도 없는 상태에서. 요셉과 솔로몬의 완전성의 통치 모습에 이 땅 위의 여러 한계와 제한을 없애 버린다면 하늘나라를 조금 짐작해 볼 수 있겠다.

(8) 어린양의 보좌
어린 양의 보좌를 또 말씀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어린 양의 희생을 통해야 우리 것이 된다. 영원토록 그 피를 감사할 일이다. 하나님의 단일성도 영원불변성도, 하나님의 지식 지혜 선 사랑 의 거룩 진실 주권의 모든 속성이 전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 나와 어린 양을 통해 넘치면 어떤 나라가 되며 어떤 모습이 될까?

(2020년 5월 집회)